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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ㅋㅋㅋㅋㅋㅋㅋ
익명
추천 0-0 | 조회 374 | 작성일 2016-02-13 22:03:33

지금 고2가 되는 사람인데

초등학교1학년 때부터 교회다니던 사람인데

맨날 다니기 귀찮아하면서도 꼬박다니기는 했었음 교회 수련회도 꼬박꼬박

6학년때는 반신반의 하다가 중학교때는 맨날 의심하다가 지금은 이제 완전히 신앙을 잃음

고1 2학기중간부터 자꾸 늦잠자서 교회못나갔는데 그게연속으로 3~4번 쌓이다보니 에이 몰르겠다 이제 안다녀야지 하다가

한2주전부터 담임전도사가 아는 교회분(20대후반~30대 초반이라고 생각되는) 으로 바뀐듯 한데 자꾸 집전화로 전화해댐

예전에 집전화가 여러번 고장나서 핸드폰 없는 저는 연락불가능한적이 몇번있었음

그래서 자꾸 전화고장난척, 그리고 대답회피하면서 교회안가다가

방금전에 전화가 와서 아 진짜 나 무교라서 말해야겠다 라고 해서 이제 안믿으니 안간다고 했음

대화하면서 심각하기보다는 그냥 웃고 내일 나오라해서  늦잠잘겁니다. 이렇게 하고 끝났는데

전화가 다시 걸려옴

왠지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함

나는 딴청 피우면서 전화기에 대고 이렇게 말함

아 전화 또 고장났나? 그러고 끊어버림

님들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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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성리턴
나도 작년12월까지 교회 꾸역꾸역 다니다 2주정도 사정상 안가게되니 점점 가기싫어졌고 신앙도 잃어서 전화와도 아예 폰 고장난듯이 2번정도 안받았는데

그렇게 크리스마스 전날에 전화 온 이후로 이제 안찾으시더라, 전화 씹은거라 좀 미안한 마음도 들긴했는데 아무튼 계속 전화하시지는 않으셔서 담에 만나게되면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못가게됐다고 말할 생각인데


안온다고 흐느끼면서 전화거는건 좀 무섭네....
2016-02-13 22:44:53
추천0
Nt920
별거는 아니에요. 저도 비슷했었는데 계속 알고지낼거 아니면 안간다고 하고 안가면 되요.
어차피 그 사람들 교인 모으고 하느라 그렇기도하고 전도하는 목적도 있지만, 안가면 그만임
2016-02-13 22:47:50
추천0
Nt920
연기라는 상황도 배제해선 안됨
2016-02-13 23:09:10
추천0
[L:4/A:375]
바바
억지로 가게끔 만든 장본인 (부모라던가)한테 직접적으로 말해야죠

신앙이 없다던가 신을 안믿는다던가
2016-02-14 16:01:04
추천0
익명
기억은 잘 안 나지만 형이 가길래 저도 따라갔나 그랬는데 그 다음부터 형이 바로 교회 안다녀버림 ㅋㅋㅋ
2016-02-14 16:13:5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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