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2년전에 친구같다고 날 찼던 여자가

익명

추천 0-0 | 조회 943 | 작성일 2012-12-28 18:32:25

2년후 지금 문자가 옵니다.

무슨 의미죠? 어장관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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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0/A:275]

나미우유

돈이나 뭐 부탁하려는거 같음

2012-12-28 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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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미우유

돈관련은 아니네요

2012-12-28 2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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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62]

aktqt

남자가 나 된장녀인거 알고 다 싫어해 하지만 너는 멍청하니까 날 좋아하겠지 대충 이런 의미?

2012-12-28 2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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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78]

게리롱

문자 하나 왔다고 해서 너무 많이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단순한 안부 메시지일 수도 있고요, 절대 설레발 ㄴㄴ 입니다. 냉정하게 대하라는건 아니지만.. 딱 거기까지만 생각하시고, 님이 여전히 그 분에게 마음이 있으시다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만들어나가시면 됩니다. 어장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법은 간단하죠. 데이트 비용 5:5는 아니더라도 여자 쪽에서도 조금 부담할 의지를 보인다면 어장이라 볼수 없습니다. 그것 만으로 님을 좋아한다고 볼수도 없지만요. 최소한 '우정' 까지는 생각해볼수 있는거죠. 너무 편하고 친근한 이미지는 또 다시 님을 '친구'로만 보이게 할수 있으니까. 남자라는 것도 인지시켜 주시면 좋고요. 무식하게 거칠게 하라는게 아니라 남자다움을 보여주세요 그럼 'ㅁ'

2012-12-28 2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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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게리롱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2012-12-28 21: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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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168]

C8nom

@게리롱

진지한 분이군... 감동ㅜㅜ

2012-12-31 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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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471]

아라라기

@게리롱

톨씨하나 틀린게 없네요. 하나같이 다 정답입니다.

물론 안부차 연락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대부분은 목적이 있으니까..(그게 사랑인지.. 돈인지.. 아니면 다른 부탁이라든지..)
아쉬운 쪽이 먼저 연락하기 나름이거든요. ㅎㅎ

그렇다고 매몰차게 대하진 마시구요.
적정선을 긋고 대하시면 될 듯 합니다. 작성자분께서 그분께 마음이 있든 없든 그 모든걸 떠나서.. 일단 선을 그어두세요.

2013-01-01 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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