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어느 꼴초 소년의 사랑 이야기

안녕하세요

원피스를 보다 보면 저희들은 궁금증이 생깁니다.

스모레기 그는 왜 그렇게 밀집모자에 대해 집착 하는가

그건 바로 스모커의 짝사랑입니다.

솔직히 저흰 처음 본 사람이 웃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스모커는 루피와 첫만남에서 옛날에 동경해왔던 골D로저의 모습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렇게 인연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게 우연인지 운명인지

스모커는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몽키D루피" 그는 여기서 죽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한 스모커는 자기 관할 지역의 해적 사건을 모른 척 넘어가며 루피를 놓아줍니다.

스모커는 크로커다일의 사건으로 마을을 이동합니다

허나 이게 웬 일 이동한 마을에서 또 한번 루피를 만났지만 

루피의 형 에이스 때문에 또 한번 놓쳐버리고 마는군요

하지만 스모커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놓친게 아닌 루피 곁에 있는 여자

바로 비비의 존재 때문이군요 역시 좋아하는 사람 옆에 누군가 있으면 질투가 나기 마련이죠

여기서 스모커는 루피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 한번 마을을 이동한 스모커 왠지 루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촉이 있다고 타시기에게 말하는군요

여기서 또 한번 루피를 만나게 됩니다 .. 

하지만 또 한번 스모커는 루피를 풀어주게 됩니다..

루피의 " 나 너 싫지 않아 " 라는 단어에 심경의 변화가 온듯 합니다.

해군의 입장에선 미칠 노릇이겠지요

성 정체성을 잃은 스모커는 이번 크로커다일 사건을 타시기에게 넘기고

홀로 조용히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어떻게 된 우연인지 정상결전 당시 또 한번 만나게 됩니다.

심경의 변화라도 온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무력으로 원하는 사람을 가지려고 한 행동일까요

하지만 이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루바라기 핸콕의 등장으로 일단 락이 됩니다.

사랑한다 표현도 못하고 루피의 "행콕"이라는 다정하게 이성을 부르는 루피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일부러 루피에게 못된 짓만 하는 스모커는 정말 미칠 지경이겠지요

루피와 행콕간의 관계를 오해한 것일까요

이젠 아주 대놓고 

루피를 찾으러 다니게 됩니다.

마치 나는 루피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할 것인지 아는 것 마냥 떠들어 대는군요..

여기까지 스모커의 루피 짝사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