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와 개요만 보고 그냥 일상물인줄 알았지만
근데 전혀 다른 뒷통수를 후려치는 페이크
사실은 이능력 배틀물
인것 같은데 뭔가 일상물 같은?...
어쨋든 이능력물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위 사진과 작품의 타이틀만 보면 왼쪽의 수수한 캐릭터
주인공은 조연이 되고싶은 프로 조연러 희망자입니다
어릴적부터 주인공기질이 있는 애들을 전부 주인공이라 불릴 정도의 인물로 만들어 버리는
프로듀싱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본인도 주인공 못지 않는 아니 이상의 스펙을 쌓지만..
다시 말해 주인공 스텟을 가졌지만 조연을 희망하는 캐릭터가
이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이 고등학교에서 만난 진정한 주인공 캐릭터가 바로 표지에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저 캐릭터가 사실은 이능력자 였고
흔히들 라노벨 주인공 설정을 가진 캐릭터
당연히도 저 캐릭터를 좋아하는 히로인들도 다수 등장하기에 하렘을 형성하지만
남주는 그 비일상에서 활약하는 주인공 캐릭터를 일상에서 보조하는 것이 이 작품에서의 역할이죠
예를 들면 히로인들과 이벤트를 만들어 준다던가.. 등등
어디까지나 남주는 그런 역할의 조연이 되기를 바랄 뿐이지만
점점 그 조연 캐릭터 역할에 여러가지로 변화가 생겨 가는게 이 작품의 내용입니다
일단 주인공이 조연 포지션이라는 점이 참신해서 좋았네요
보통 1권을 읽으면 대게 앞으로 전개를 유추 가능하지만
이 작품은 1권만해도 전개가 하도 통통 튀어서 어떻게 될지
장르가 이능력 배틀물이라곤 했지만 이능력 설정으로 일상파트를 보여준다는 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점
★★★☆
신선한 반전을 준 1권에 이어 2권
이 작품의 장르는 평범한 러브 코메디가 아닌 판타지가 가미된 러브 코메디입니다
1권을 처음 읽을때 생각지도 못한 나름 신선한 충격적인 전개
평범한 일상 러브 코메디물인줄 알았는데
능력자니 마물이니 해서
하지만 그러한 설정은 어디까지나 내용을 전개하기 위함에 있어 악센트 역할이지
내용은 발랄한 러브코메디입니다
이번 2권은 1권때보다 재밌게 읽었네요
주역을 맡고 싶지 않은 남주가 서브캐릭터를 연기해온 일상에서 점점 중요한 역할로 변모하자
그 역할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내용인데
그 과정에서 개그와 하렘등 적절히 섞어 재밌고 가볍게 읽을수 있는 작품입니다
코노스바같은 작품을 좋아 하신다면 이 작품도 추천하고 싶네요
코노스바 못지않게 발랄한 작품이라
1권만 봤을댄 재밌었지만 살짝 황당했다면
2권은 그 황당함을 다시 재밌게 느낄수 있게 해줬네요
평점
★★★☆
3권은 잠시 쉬어가는 에피소드지만
떡밥을 제법 많이 뿌려 놨습니다
기본적으로 1~2권은 개그쪽에 많이 치우친 전개였지만
3권에선 제대로 적과의 대립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작품은 러브코미디
2권보다 재미는 덜했지만
라이벌 관계
세번째 마신 궁기의 등장 예고
각종 플래그
볼때마다 베니오의 일러에 빠져드네요
등장하는 히로인들이 전부 매력있으니 보는 맛도 있구요
평점
★★☆
3권은 쉬어가는 편이였으니
4권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처럼 친구 캐릭터를 지향하지만
이제 더이상 갈 곳 잃은 포지션..
본작의 주인공이지만 주인공이기 싫은 이치로에게
또 다시 이상한 캐릭터 속성이 붙고 말았습니다.
이번 4권은 엘미라 턴
착실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플래그를 쌓아가는 중
하지만 읽을때마다 도철의 플래그 관리 능력이 주인공보다 더 하는 듯합니다
이제 모든 마신들의 등장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흐름만 보면 10권 안에 완결이 날듯한?
다음 5권은 유키미라 시오리 턴
대부분 히로인들에겐 2권에서 플래그를 꽂아두었지만
3권부턴 확실하게 한명씩 플래그에 못을 박아가고 있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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