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에서 2030이 안철수 찍으면 정치적 자살임
윤석열과 홍준표의 여가부폐지 공약에, 이준석이 예전에 레디컬 페미에 시달리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 라고 말한 것이나, 2030, 특이 20대 및 10대한테 확 와닿고 열심히 들어줬는데도 여가부폐지에 부정적인데다 신념형 페미인 안철수로 간다?
그렇게 되면 그 누가 페미 척결과 여가부 및 통일부 폐지라는 말을 꺼내겠음? 뭐 공약은 공약일 뿐이라고? 말 뿐이라고? 말이라도 해주는 게 어디고 공약이라도 걸어주는 게 어디임? 그리고 대통령 뽑을 때 공약보고 뽑지, 대체 뭘 보고 뽑으란 거임? 눈물 짜는거 보고 뽑음? 페미년들 마냥 이상한 손꾸락질 하는거 보고 뽑음? 좋은 공약을 내걸어줬는데도 다 무시하자는 건 찢갈이나 다름 없지
나도 안철수 좋아하고 저번 대선 땐 안철수 뽑았고 지금도 안철수 호감임. 근데 지금 그럴 때가 아니라니까? 그리고 안철수는 솔직히 정계 은퇴해서 CEO를 하든, 암튼 정치에서 좀 멀어져야됨. 안철수 최측근들이 안철수랑 같이 정치하고 괜히 학을 때면서 SNS나 언론으로 저격 때리고 런하고 그런는 줄 앎?
정치인 안철수는 이제 놓아줘야됨. 능력 좋은 거? 다 인정하지. 근데 능력만 좋으면 뭐하나. 곁에 있던 사람들이 거의다 떠나가고 학을 떼는데. 100중 90이 그렇게 학을 때면서 가는데 90이 적폐인가? 그렇다면 이건 스스로를 돌아봐야됨.
전략적으로 안철수 뽑는다.
이런 말은 윤씨 주변에 파리떼만 득실득실할때 이야기였지, 선대위 다 물갈이 되고 이준석에 최재형에 이제 홍준표 합류하고 있는 상황인데 굳이 안철수를? 신념형 페미에 간만 오지게 보고 의석수도 적은 그 당을? 이번에 지면 페미하고 여가부, 통일부는 영영 못 없앨 수도 있는데, 이런 절호의 찬스를 놓치면 그건 개만도 못한거지.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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