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헌재 "법무부 장관, 권한쟁의심판 청구 자격 없어"
크림동 | L:78/A:405
1,054/2,230
LV111 | Exp.4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7 | 작성일 2023-03-23 20:51:29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65834?sid=102

헌재 "법무부 장관, 권한쟁의심판 청구 자격 없어"

법무부 장관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으로 구체적인 권한을 침해당하지 않았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입법자의 재량으로 행정부 내 수사기관 사이에서 수사권·소추권을 배분·조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헌법재판소가 23일 법무부 장관이 국회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선고 기일에서 심판 청구를 5대4로 각하했다. 법무부 장관과 검사가 법률상 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당사자적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개정은) 검사의 권한을 일부 제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며 "수사권, 소추권을 직접적으로 행사하지 않는 법무부 장관은 청구인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소송법, 검찰청법의) 개정 행위는 국회가 입법사항인 수사권과 소추권의 일부를 행정부에 속하는 국가기관 사이에서 조정, 배분하도록 법률을 개정한 것"이라며 "검사들의 헌법상 권한 침해 가능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검찰은 검사의 수사 개시 가능 범죄를 6개에서 2개로 줄이는 '검수완박' 법안이 검사의 권한을 침해한다며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검찰은 헌법이 검사에게 강제 수사권을 부여하고 있다고 봤다. 헌법 제12조 제3항은 검사에게 영장 청구권이 있다고 규정하는데, 영장 청구가 곧 강제수사를 뜻하므로 검사에게 수사권이 있음을 전제로 한다는 것.

 

이에 대해 헌재는 "수사와 소추는 원칙적으로 입법권, 사법권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기능이다. 헌법상 본질적으로 행정에 속하는 사무"라며 "(수사·소추권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입법부와 사법부가 아닌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행정부에 부여된 헌법상 권한"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수사권과 소추권이 행정부 중 어느 특정 국가기관에 전속적으로 부여된 것으로 헌법상 해석할 근거는 없다"며 "헌재는 과거 결정을 통해 행정부 내에서 수사권과 소추권의 구체적인 조정, 배분은 헌법사항이 아닌 입법사항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헌법이 수사권과 소추권을 행정부 내 특정 국가기관에 독점적, 배타적으로 부여한 것이 아님을 반복적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했다.

 

헌재는 "같은 맥락에서 입법자는 검사, 수사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경찰, 해양경찰, 군검사, 군사경찰, 특별검사와 같은 '대통령을 수반으로 한 행정부' 내의 국가기관들 사이에서 수사권과 소추권을 구체적으로 조정, 배분하고 있다"고 했다.

 

동훈아 동훈아ㅋㅋㅋㅋㅋㅋㅋ

조선제일검?ㅋ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1823 잡담  
미국 정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출에 제동 걸어
크림동
2023-04-05 0-0 45
21822 잡담  
안민석이 여당이 총선지면 [1]
악마의열매
2023-04-05 0-0 101
21821 잡담  
민주당의 후쿠시마 방문 [3]
악마의열매
2023-04-05 0-0 113
21820 잡담  
군첩, 근드립에서 서식하는 영포티식 자칭 중립기어 특징
궁예
2023-04-05 2-0 56
21819 잡담  
미 하원 외교위 대표단, 한국 등 아시아 순방 시작 "역내 동맹 관계 강화 중요"
인간맨
2023-04-04 0-0 58
21818 잡담  
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최대 3년으로 준다…7일 시행(종합) [1]
인간맨
2023-04-04 0-0 81
21817 잡담  
김재원 "제주 4·3은 삼일절·광복절보다 격 낮다…尹 불참 공격 옳지 않아" [1]
크림동
2023-04-04 0-0 90
21816 잡담  
산불 비상인데 골프연습장 간 김진태…“조퇴했다”더니 결국 사과
크림동
2023-04-04 0-0 52
21815 잡담  
한동훈 "헌재 결정, 문제 많지만 존중…그 취지에 맞춰 법 집행"
크림동
2023-04-04 0-0 50
21814 잡담  
[단독]대통령실 용산 이전 발표 1년… 상인들 “시위 소음과 매일 전쟁”
크림동
2023-04-04 0-0 71
21813 잡담  
"내릴 사람은 어쩌라고?" 지하철 무정차 통과, 일주일만에 '백지화'
크림동
2023-04-04 0-0 46
21812 잡담  
[단독]직장어린이집 올 예산 60% '싹둑' [1]
크림동
2023-04-04 0-0 87
21811 잡담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안 채택…한국 공동제안국 복귀 [3]
인간맨
2023-04-04 0-0 78
21810 잡담  
대정부질문 양곡법 거부권 공방…"쌀값 포기 vs 국가에 불필요" [9]
인간맨
2023-04-04 0-0 112
21809 잡담  
일본 우익 언론 "기시다 총리, 다케시마 얘기도 못 꺼냈다" [1]
멸망의노래
2023-04-04 4-0 280
21808 잡담  
4대강 보를 이용해서 전남과 광주에 물 공급할 예정 [4]
유이
2023-04-04 0-0 123
21807 잡담  
대정부질문 첫날 '한일회담' 공방…"대승적 결단" "굴욕적 회담"
인간맨
2023-04-03 0-0 48
21806 잡담  
산유국들 추가감산에 유가 8%대 급등…"연준 금리셈법 복잡해져"
인간맨
2023-04-03 0-0 43
21805 잡담  
美 "中제품 우회수출 안돼"…韓 알루미늄박제품에 관세 예비결정
인간맨
2023-04-03 0-0 46
21804 잡담  
'정치자금법 위반' 하영제 의원 영장 기각…"대부분 범행 자백"(종합)
인간맨
2023-04-03 0-0 91
21803 잡담  
문재인의 4.3등장
악마의열매
2023-04-03 0-0 55
21802 잡담  
박진 외교 '美, 블랙핑크 공연료 전가' 사실상 인정
크림동
2023-04-03 0-0 47
21801 잡담  
태영호 "뭘 사과하나...4.3 유족들, 내 발언 취지 이해했나 궁금" [2]
크림동
2023-04-03 0-0 105
21800 잡담  
[단독]尹대통령 "독도는 우리땅" 국민 앞에 직접 천명…日논란 돌파 [3]
크림동
2023-04-03 0-0 109
21799 잡담  
일본 언론플레이로 여론 악화…박진-징용피해자 면담도 무산
크림동
2023-04-03 0-0 45
      
<<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