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현대차 美대표 "바이든 '실망 않을 것' 약속 했는데 IRA 나왔다"
크림동 | L:78/A:405
2,027/2,250
LV112 | Exp.9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63 | 작성일 2023-04-26 20:45:41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75827?sid=101

현대차 美대표 "바이든 '실망 않을 것' 약속 했는데 IRA 나왔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전혀 대비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앞에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뒤 3개월 만에 IRA 시행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황을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26일 미국 경제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배런스가 홈페이지에 올린 22분 분량의 동영상에 따르면 무뇨스 본부장은 “지난해 5월 우리의 회장 미스터 정(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바이든 대통령 앞에서 미국 공장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며 “그때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를 실망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는 진행자가 대통령의 발언을 다시 한번 확인하자 그는 “정확하다”고 답했다. 사실상 미국 정부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해석될 수 있는 내용이다.

 

“미국과 FTA 맺은 한국 이점 가져야”

 

당시 방한한 바이든 대통령은 서울에서 정 회장과 50분간 독대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분야에 총 105억 달러(약 14조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내놨다.

 

무뇨스 본부장은 “이후 8월에 IRA에 대해 알게 됐다”며 “그리고 나서 우리 회사엔 세제 혜택 자격이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IRA로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모델에는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포드‧테슬라 제품만 들어간다. 최근 독일 폭스바겐 ID.4가 추가로 포함됐다. 그는 “(대규모 공장을 짓는 상황에서) IRA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무뇨스는 특히 “한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라며 “현대차는 다른 기업과 다른 이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국 이외에 해외에서 처음으로 제조되는 GV70 전동화 버전과 2025년이면 가동될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을 언급하면서 긍정적인 현지 상황도 전했다.

 

그는 “북미 지역이 (현대차그룹이 세계 3위에 오르는 데) 실적을 이끌었다”며 “지난해 반도체 공급 문제가 있었지만 유연한 제조 시스템으로 대처했다. 매일 생산 계획을 변경해 작업을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소개했다. 2030년까지 신규 판매 자동차의 50%를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미국 상황에 대해서는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는 2030년까지 전기차를 68%로 채워야 한다”며 “아마도 2035년에는 100%를 맞추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는 실리콘밸리 회사 같은 분위기”

 

무뇨스는 ‘손님(Sonnim)’을 그대로 발음하며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와 연관 지어 설명했다. 그는 “손님은 한국에서 환대를 의미한다”며 “뉴욕의 제네시스 하우스에 방문하면 진정한 손님의 의미가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1월 문을 연 제네시스 하우스는 차량 전시장과 함께 한식 레스토랑, 다도 체험장 등을 갖춘 공간이다.

 

스페인 출신인 무뇨스 본부장은 1989년 시트로엥에서 근무를 시작해 대우·도요타·닛산을 거쳐 2019년 현대차에 합류했다. 그는 “매달 한국에 가는데 현대차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 회사처럼 멋진 분위기가 있다”며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라기보다는 새로운 콘셉트를 받아들이는 하이테크 회사에 가깝다”고 자랑했다.

 

어허 IRA는 우리 윤카의 외교성과입니다

더 말하면 압수수색해버립니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817 잡담  
[단독] 윤 대통령 장모, 도촌동 땅 거액 과징금에도 취득세 취소소송은 승소 왜?
크림동
2023-06-09 0 45
22816 잡담  
“아들 학폭 이동관, 학교에 ‘좀 가만히 있어달라’” 외압 의혹
크림동
2023-06-09 0 40
22815 잡담  
[단독] '몰래 출근' 박희영 용산구청장, 업무 복귀 하루만에 연차
크림동
2023-06-09 0 34
22814 잡담  
일본 어민들도 후쿠시마 방류에 우려…“왜 방출해야 하나” [2]
크림동
2023-06-09 0 74
22813 잡담  
우병우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뭘지 생각하는 중"
크림동
2023-06-09 0 47
22812 잡담  
대통령실은 "타격 없다" 했는데…현대차·기아, 글로벌 전기차 7위로 추락
크림동
2023-06-09 0 42
22811 잡담  
尹대통령 만난 '챗GPT 주역'…"AI 시대엔 韓반도체 필요"
인간맨
2023-06-09 0 75
22810 잡담  
박민식 "예비군 훈련 결석 처리는 위법…대책 마련할 것" [2]
인간맨
2023-06-09 0 58
22809 잡담  
외교부, 中대사 불러 엄중 경고…"도발적 언행·내정간섭"
인간맨
2023-06-09 0 33
22808 잡담  
선관위, '특혜 채용'만 감사원 감사 수용…전면 감사는 거부(종합)
인간맨
2023-06-09 0 36
22807 잡담  
얼마나 더러운게 숨겨져 있으면 대사 따리한테 저러냐 [1]
츄파춥스
2023-06-09 0 79
22806 잡담  
[속보] 1주만에 태도 바뀐 선관위 "특혜채용 감사원 감사 받겠다"
인간맨
2023-06-09 0 29
22805 잡담  
中 싱 대사 '베팅' 발언날, 바이든 "美에 반해 베팅하지 말라"
인간맨
2023-06-09 0 36
22804 잡담  
'시진핑 말씀' 공부해야 대학 간다...중국 입시에 '어록' 등장
인간맨
2023-06-09 0 31
22803 잡담  
윤석열은 합니다 [3]
유이
2023-06-09 0 82
22802 잡담  
조선총독 싱하이밍이 한동훈 불렀다네요 [7]
유이
2023-06-09 1 234
22801 잡담  
미쳐버린 굴욕 외교 ㄷㄷ [9]
멸망의노래
2023-06-09 10 1293
22800 잡담  
개딸들은 왜 자꾸 경계에 실패했다고 하는거? [2]
아라마키
2023-06-09 0 93
22799 잡담  
카카오 목표가 20만원.!!!!!!!!!!!!!!!!!!!!!!! [2]
놀면무혀니
2023-06-08 0 86
22798 잡담  
HL만도 즉시 사라.!!!!!!!!!
놀면무혀니
2023-06-08 0 45
22797 잡담  
文때 금지했는데…"文책방 카페, 일회용컵 썼다" 과태료 처분 [2]
인간맨
2023-06-08 0 84
22796 잡담  
천안함 유족 “민주, 음모론 안먹히니 이젠 장병·유족 갈라치기” [1]
인간맨
2023-06-08 0 45
22795 잡담  
김기현은 일본대사, 이재명은 중국대사 각각 회동···동북아 현안 논의
인간맨
2023-06-08 0 28
22794 잡담  
한동훈 "5·18 처벌법 만든 민주당이 천안함은 지독하게 왜곡" [4]
인간맨
2023-06-08 1 73
22793 잡담  
박수홍 재판에서 이긴 듯 [1]
페로나
2023-06-08 0 62
      
<<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