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尹 정부 1년 ④] '52%'로 시작했던 지지율 1년 만에 '20%'대로
크림동 | L:78/A:405
918/2,270
LV113 | Exp.4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8 | 작성일 2023-05-10 20:44:01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15953?sid=100

[尹 정부 1년 ④] '52%'로 시작했던 지지율 1년 만에 '20%'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초 지지율은 50%대에서 100일도 되지 않아 20%대로 곤두박질쳤다. 반등은 없었다. 지지율은 10개월간 20~30%대를 횡보했다. 취임 1년을 맞은 현재, 이마저도 위태롭다. 대통령 지지율은 국민 신뢰와 궤를 같이 한다. 지지율이 하향세를 보이면 민심과 멀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히고, 하락한 지지율이 답보를 계속한다면 신뢰가 붕괴되고 있다는 경고로 통한다. 윤 대통령의 1년 지지율 추이가 뼈아픈 이유다.

 

◆정부 흔든 대통령 부부 '사적' 논란...지지율 추락

 

취임 초 윤 대통령의 52% 지지율을 24%까지 주저앉힌 건 대통령 부부의 사적 논란이었다. 시작은 김건희 여사였다. 김 여사는 지난해 6월 첫 단독 공식 일정으로 경북 봉하마을을 찾을 당시 지인 3명을 수행원으로 썼다. 이들은 모두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출신으로 1명은 민간인, 나머지 2명은 대통령실에 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대선 기간 '조용한 내조'를 국민 앞에 약속했지만, 자신의 지인들을 대통령 배우자 공식 일정에 동행하도록 하면서 애초 공언과 반대되는 행보를 보인 것이다.

 

윤 대통령 지지율 첫 '데드크로스(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 보다 높음)' 역시 그랬다. 지난해 7월 윤 대통령 부부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에 사적 인연이 있는 민간인을 동행하도록 했다.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신 모 씨는 김 여사 일정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대통령 전용기로 귀국해 파문이 일었다. 이어 같은 해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 2명의 아들이 나란히 대통령실에 채용된 것으로 밝혀져 지지율 하락을 부채질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했을 때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8월 대통령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따낸 인테리어 업체 대표가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특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업체는 과거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후원사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실은 "후원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이미 대통령 부부를 중심으로 관련 논란이 지속된 만큼 지지율 추락은 불가피했다.

 

◆'바이든'과 '날리면', 지지율 최저치 24%...업무개시명령은 '호평'

 

추석 연휴를 지나 잠시 반등했던 지지율은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사태로 다시금 최저치로 추락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 주재 글로벌 펀드 재정공약 회의 직후 수행원들에게 "국회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OOO이 쪽팔려서 어떡하냐"라고 발언했다. 대통령실은 '이 XX들'은 미국이 아닌 한국 국회를 향한 것이고,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를 보도한 MBC가 대통령 발언 왜곡에 앞장서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지지율 하락 국면에 봉착했다. 당시 윤 대통령의 사과 표명 없이 책임 소재 파악에 집중했던 탓에 여론의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윤 대통령은 결국 참사 발생 엿새 만에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처음으로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도 "국민들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재차 사과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인 때도 있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불법과 타협하지 않겠다"며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업무개시명령 시행은 2004년 참여정부 당시 관련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초였다. 윤 대통령은 이어 철강, 석유화학 분야에 대해서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당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요인이 '노조 대응'이라는 점을 미뤄봤을 때 윤 대통령의 원칙 대응이 여론의 호평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참 대단한 새끼다 진짜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369 잡담  
검찰 'SG발 폭락' 라덕연 주가조작 혐의 구속(종합)
인간맨
2023-05-11 0 41
22368 잡담  
김남국ㅋㅋㅋ [1]
후부키
2023-05-11 0 76
22367 잡담  
北해킹·특혜채용 의혹까지…與, '소쿠리투표' 선관위 난타
인간맨
2023-05-11 0 41
22366 잡담  
저출생의 결과…여성 징집·복무기간 확대 논의 본격화하나(종합)
인간맨
2023-05-11 0 59
22365 잡담  
한동훈 "참여연대, 5년 내내 한쪽 팀 선수로 뛰다가 심판인 척…국민 안 속아" [1]
유이
2023-05-11 0 76
22364 잡담  
파리에 버린 휴대전화…검찰 "宋, 방어권 넘어 증거인멸"
인간맨
2023-05-11 0 38
22363 잡담  
김남국 논란에 여야 "코인 재산등록 신속히 법 개정" 한 목소리
인간맨
2023-05-11 0 49
22362 잡담  
尹 "'제2창군' 변화 통해 전투형 강군으로…전략사령부 창설"(종합)
인간맨
2023-05-11 0 30
22361 잡담  
연이틀 文정부 때린 尹…"방역 자화자찬했지만 합격점 아냐"(종합)
인간맨
2023-05-11 0 30
22360 잡담  
한국, 영구적 핵포기 공식화 [4]
김괘걸
2023-05-11 0 173
22359 잡담  
병사 휴대폰 사용 '기상∼밤 9시'로 확대되나…7월부터 시범운영(종합)
인간맨
2023-05-11 0 33
22358 잡담  
“김남국 해명할수록 더 꼬여” 민주당 지도부, 코인 매각 권유 [1]
인간맨
2023-05-11 0 92
22357 잡담  
일본이 사죄와 배상할때까지 반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1]
456
2023-05-11 4 361
22356 잡담  
재앙이가 KF-21 인도네시아 재협상 해준거 [5]
유이
2023-05-10 2 220
22355 잡담  
MBC 간부 148명 중 132명 ‘민노총 조합원’
멸망의노래
2023-05-10 0 109
22354 잡담  
美 4월 소비자물가 4.9%↑…10개월 연속 상승세 둔화(종합)
인간맨
2023-05-10 0 35
22353 잡담  
尹정부 출범 1년…전문가들 점수는 ‘21점’ [4]
크림동
2023-05-10 0 121
잡담  
[尹 정부 1년 ④] '52%'로 시작했던 지지율 1년 만에 '20%'대로
크림동
2023-05-10 0 38
22351 잡담  
[단독] 尹 ‘1주년 다큐’ 예산 文의 6배...지지율 하락에 홍보 총력? [3]
크림동
2023-05-10 2 642
22350 잡담  
[단독]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직 자진 사퇴
크림동
2023-05-10 0 46
22349 잡담  
"역대 최고" 자랑했지만, 7개월 연속 뚝뚝 떨어진 수출
크림동
2023-05-10 0 51
22348 잡담  
“민방위 훈련 6년 안 했다” 윤 대통령 말은 ‘거짓’
크림동
2023-05-10 0 40
22347 잡담  
안민석 의원, 곽상욱 전 오산시장 길거리서 고성에 다툼
인간맨
2023-05-10 0 43
22346 잡담  
법원, 김남국 '코인 추적 영장' 두번 기각했다 [2]
인간맨
2023-05-10 0 69
22345 잡담  
일본에서 후쿠시마 조사 못하게 해도 [1]
유이
2023-05-10 0 78
      
<<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