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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200이었던 오염수 희석 비율, 현장선 1대 700...도쿄전력 "그래도 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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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200이었던 오염수 희석 비율, 현장선 1대 700...도쿄전력 "그래도 안전해"

K4 탱크의 오염수는 배관으로 옮겨져 바닷물에 혼합한다. ALPS로 거르지 못한 삼중수소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도쿄전력은 방류 첫날인 24일 오염수 1톤에 바닷물 1,200톤을 섞어 표본 검사를 한 결과 삼중수소가 리터당 42~63베크렐(Bq)만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7일에는 1대 700 비율로 오염수와 바닷물을 섞고 있었다.

 

왜 희석 농도를 바꿨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이 없었다. 다카하라 소통관은 "(희석 농도를) 1대 1,200으로 알고 있었다면 오해"라며 "1대 700도 충분한 비율"이라고 말했다. "정부 기준은 100배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25일 이후 방류된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200베크렐 정도로 일본의 방류 기준(리터당 1,500베크렐)보다 낮다. 하지만 별다른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희석 농도를 바꾼 것은 석연치 않다. "방류 첫날 국제사회를 안심시키기 위해 눈속임을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앞으로 일본이 희석 농도를 임의로 바꿀 수 있다는 의심도 해소되지 않았다.

 

희석된 오염수는 '수직 갱'이라 불리는 깊은 수조로 이동한다. 1km 길이 해저 터널로 방류되기 직전 단계다. 여기서 마지막 표본 검사가 실시된다. 도쿄전력 측은 "배관에서 오염수가 졸졸 흘러가는 소리를 들어보라"고 했다.

 

 

 

그래도 남는 우려는

 

 

도쿄전력은 "검사도 철저하게 하고 안전 기준도 보수적으로 잡은 만큼 오염수 방류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관건은 30년 이상 그 기준이 철저하게 지켜질 것인지다. 방류 기간이 30년을 훌쩍 넘길 가능성도 있다. 다카하라 소통관은 "최근에도 오염수가 매일 90톤씩 발생하고 있다"며 "데브리를 식히기 위해 냉각수를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폐로가 완료될 때까지는 오염수가 계속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폐로를 완료하려면 데브리를 모두 꺼내야 하지만 현재까지 단 한 조각도 꺼내지 못했다. 원전 내부 방사선량이 높아서 로봇조차 작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대지진 당시 건물 지붕이 날아간 원전 1호기는 철골만 앙상하게 남은 형상이 12년째 그대로였다. 뚫린 지붕을 통해 유입된 빗물은 데브리와 접촉해 오염수가 된다. 오염수 방류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셈이다.

 

아 어쨋든 안전하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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