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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찬양’ 신원식 “이완용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크림동 | L:78/A: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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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45 | 작성일 2023-09-19 20: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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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찬양’ 신원식 “이완용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12·12 및 5·16 군사 쿠데타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4년 전에 “대한제국은 일본에 저항했다 하더라도 독립을 유지하기 어려웠고 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고 밝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식민사관’을 연상케 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조갑제닷컴’ 누리집을 보면, 2019년 8월24일 열린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 ‘살리자 대한민국! 문 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예비역 장군 신분으로 연단에 올랐던 신 후보자의 연설문 전문이 올라와 있다. 이날 신 후보자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강하게 규탄했다.

 

연설문에서 신 후보자는 “우리는 매국노의 상징으로 이완용을 비난하지만 당시 대한제국은 일본에 저항했다 하더라도 일본과 국력 차이가 너무 현저해 독립을 유지하기 어려웠다”며 “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한편으론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 후보자는 “그러나 문재인은 세계에서 가장 실패한 독재 왕조집단인 북한에 가장 성공한, 부강한 대한민국을 바치려고 한다. 이완용과 비교도 되지 않는 오천 년 민족사의 가장 악질적인 매국노가 문재인”이라며 “더구나 지금은 오로지 김정은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익을 희생시키는 반일선동을 해오고 있고, 그 연장선상에서 지소미아 연장을 파기한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일 강경책을 비판한다며 일제의 식민지배와 이완용의 행보를 정당화하는 듯한 시각을 드러낸 것이다.

 

다만 당시 연단에 오른 신 후보자는 연설문을 요약해 발언했고, 이완용이 언급된 부분은 생략됐다. 연설문 전문은 집회 나흘 뒤 신 후보자의 이름으로 조갑제닷컴 누리집에 게재됐다.

 

신 후보자는 장관 후보로 지명된 뒤 과거 12·12 및 5·16 군사 쿠데타 옹호 발언 등으로 ‘위험한 역사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19년 10월2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모식 추도사에서 “5·16은 누가 뭐라 해도 문명사적 관점에서 위대한 혁명” “박정희라는 자그마한 군인이 오천년 민족사에 가장 위대한 성취를 가져다줄 초인이란 걸 알아채지 못했다”고 말한 사실도 드러났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신 후보자를 두고 “극우 아스팔트 선동 부대장을 대한민국 안보 사령탑에 앉히는 것은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을 짓밟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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