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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은순, 국세청 공개한 상습 투기 88명 중 한 명이었다
크림동 | L:78/A: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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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159 | 작성일 2023-11-27 2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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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13933?sid=101

[단독] 최은순, 국세청 공개한 상습 투기 88명 중 한 명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매우 영광스러운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 영광스러운 자리의 배경에 김 여사 가족의 부 축적과 관련 숱한 의혹이 존재한다. 지난 11월 16일 대법원은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 대해 징역1년을 확정했다. 2013년 성남 도촌동 땅을 차명으로 매입하는 과정에서 4회에 걸쳐 총 350억 가량의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오마이뉴스>는 김건희 일가의 부 축적 과정을 최대한 기록에 근거해 살펴봤다. 부동산등기부 328부, 법인등기부 88부, 김 여사 일가와 법적 공방 중인 정대택씨가 수집한 진술서, 판결문, 공소장 등 3105페이지 분량의 관련 기록을 분석했다.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를 중심으로 그 가족의 과거를 들여다본다. <편집자말>

 

[가족의 영광①] 최은순의 법정 자백, 남편 사망 날짜 위조 "내가 했다" https://omn.kr/26g5u 

 

1987년 충청남도 서산·당진에 땅 투기 열풍이 불었다. 투기 바람은 굵직한 개발 계획을 업고 몰아쳤다. 당시 보도의 한 대목이다.

 

"충남 서산·당진 지역의 임야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7월 수도권역 개발 계획 확정과 9월 아산항 개발 계획을 계기로 부쩍 거래가 늘고 있다. 당진의 경우 지난해 9월 이후 값이 2배 이상 뛰어올랐다. 평당 2000원 미만 땅은 찾아볼 수가 없다."(경향신문, '임야 복부인 발길 잦다', 1987년 2월 7일)

 

토지매입자가 주로 외지인인 것도 문제였다. 투기 목적이 짙다고 의심됐다.

 

"부동산가에서 충남 서산·당진 일대는 사두면 돈되는 땅으로 통하고 있다. 한 부동산 중개인은 '당진 일대의 큰 산들은 거의 서울 사람들 소유'라고 했다." (경향신문, '서산·당진 금싸라기 땅 각광', 1987년 11월 13일)

 

실제 건설부가 1987년 토지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 중 45%가 외지인에 의해 거래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 당진군(현재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942-OO. 이 땅 역시 그랬다. 1987년 2월 28일 6만 6895㎡(2만 236평, 축구장 9.4개 규모)의 부지를 14명이 나눠샀다. 모두 충남 당진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이었다.

 

그 14명 중 한 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였다. 매입할 때에는 최씨 작은아버지 명의로 해당 땅을 샀다. 부동산실명제가 도입된 이후인 1996년 6월 명의신탁이 해지되며 원소유자인 최은순씨 이름이 토지 등기부등본에 등장했다. 

 

 

 

 

이 교로리 942-OO는 1984년 준공된 대호방조제와 2km가량 떨어져 있다. 당시 대호방조제 건설로 인해 총 7700만㎡(2329만 2500평)의 간척지가 개발됐다. 대규모 간척사업이 이뤄진 바로 옆 땅을, 최씨는 1987년 2월부터 소유하고 있던 셈이다. 남편 김광섭씨 사망 전부터 사놨던 땅(관련 기사 : 최은순의 법정 자백, 남편 사망 날짜 위조 "내가 했다")이 바로 이곳이다. 

 

토지거래허가제 실시 한 달 전, 최씨가 매입한 송악면 땅..."막차 없는 투기 지역"

 

그가 보유한 당진 일대 땅은 석문면 교로리 뿐만이 아니었다. 최씨는 앞선 1986년 3월 25일 충남 당진군 송산면 당산리 땅(7253㎡, 2194평)을 세 명과 나눠샀다. 또 1988년 1월 11일 당진군 송악읍 영천리 임야(5454㎡, 1650평)를 매입했다. 이번엔 단독명의였다.

 

특히, 1988년 사들인 당진군 송악읍(1980년대 지명은 당진군 송악면) 일대는 투기로 몸살을 앓았다. <매일경제>는 1988년 1월 28일자 보도에서 "이 지역은 '막차 없는 부동산 투기 지역'으로 소문나 있다, 당진군에서 올들어 300여건의 토지거래 신고가 있었다"라며 "신시가지가 들어선다는 송악면 일대의 땅을 사겠다고 돈을 싸고 여관에서 묵고 있는 서울의 부동산 중개업자가 있을 정도로 땅이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후략)

 

아이코 대통령님 10원한장이 너무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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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공주
문재앙때는 검찰총장 시킨다고 가족비리 다 쉬쉬했었는데
이번정권은 대통령 가족비리도 징역1년 확정하는 정권이네
2023-11-27 2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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