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추미애 아들 부대장 "휴가 관련 어떤 외압도 없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휴가를 승인해준 당시 부대장이 3일 “서씨의 휴가와 관련해 나는 어떤 연락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 부대장은 지난 2일 신원식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이 관련 전화 녹취록을 공개한 현직 장교 2명 중 한 명인 B중령이다. 그는 당시 서모씨가 근무했던 미8군 한국군 지원단의 지역대장으로 서 일병의 휴가를 승인해 준 승인권자다. B중령은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의혹이 있다면 사실 관계를 따져보면 된다”며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니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B중령은 올해 초 전역해 현재는 민간인 신분이다.
가짜뉴스 자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