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대들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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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대들보크디 큰 건축물을 지탱하는 대들보를 보면 우리가족을 지탱하시던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난다. 언제나 굳센 대들보를 떠올리며 어느새 부풀어 내 아랫도리를 쿡쿡 찌르는 내 18cm 대들보를 꺼내어 본다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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