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내 모든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 U. 샤퍼
에리리 | L:60/A:454
1,040/3,870
LV193 | Exp.2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82 | 작성일 2020-02-15 00:35:13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 모든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 U. 샤퍼

내 모든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 U. 샤퍼

 

어제

당신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며칠 전

당신이 한 말이

못내 마음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편지를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좀더 시간이 흐른 후

냉철한 눈으로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데

다시 읽어보니

아닌 게 아니라


내가 너무 과민반응을 보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찢어버릴까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구태여

나의 이런 감정을

숨길 필요가 있겠느냐고.


나는 가능한 한

많은 것을,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뿐 아니라

아픔도, 슬픔도

아니

나의 모든 것을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269 시 문학  
나의 누이 - 안단양
순백의별
2020-02-15 0 74
5268 시 문학  
묘비명(墓碑銘) - 김광규
크리스
2020-02-15 0 538
5267 시 문학  
못 자는 밤 - 윤동주
크리스
2020-02-15 0 176
5266 시 문학  
목숨 - 신동집
크리스
2020-02-15 0 147
5265 시 문학  
2월 혁명 - 임영준
김무제
2020-02-15 0 81
5264 시 문학  
2월 - 반기룡
김무제
2020-02-15 0 152
5263 시 문학  
내가 만일 애타는 한 가슴을 - 에밀리 딕킨슨 [1]
에리리
2020-02-15 0 116
시 문학  
내 모든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 U. 샤퍼
에리리
2020-02-15 0 82
5261 시 문학  
내가 사랑하는 너는 - 작자 미상
에리리
2020-02-15 0 86
5260 시 문학  
눈동자 - 신동엽
사쿠야
2020-02-15 0 88
5259 시 문학  
눈 날리는 날 - 신동엽
사쿠야
2020-02-15 0 125
5258 시 문학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 신동엽
사쿠야
2020-02-15 0 172
5257 시 문학  
함만복 - 긍정적인 밥
무릎
2020-02-14 0 98
5256 시 문학  
2월 - 목필균
김무제
2020-02-14 0 230
5255 시 문학  
2월편지 - 홍수희
김무제
2020-02-14 0 157
5254 시 문학  
2월의 신부 - 임명자
김무제
2020-02-14 0 114
5253 시 문학  
목마와 숙녀 - 박인환
크리스
2020-02-14 0 134
5252 시 문학  
목계장터 - 신경림
크리스
2020-02-14 0 846
5251 시 문학  
모촌(暮村) - 오장환
크리스
2020-02-14 0 256
5250 시 문학  
슬픔 풀어놓는 저녁 무렵 - 강연옥
순백의별
2020-02-14 0 194
5249 시 문학  
아픔을 꽃으로 밀어내는 - 강연옥
순백의별
2020-02-14 0 92
5248 시 문학  
난 알았습니다 - 하이네
에리리
2020-02-14 0 92
5247 시 문학  
노래하고 있었다 - 신동엽
사쿠야
2020-02-14 0 95
5246 시 문학  
얼음의 도가니 <1> - 강연옥
순백의별
2020-02-14 0 143
5245 시 문학  
나 대신 꽃잎이 쓴 이 편지를 - 홍우계
에리리
2020-02-14 0 149
      
<<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