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꿈을 생각하며 - 김현승
사쿠야 | L:97/A:61
1,355/5,310
LV265 | Exp.2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5 | 작성일 2020-03-07 00:00:20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꿈을 생각하며 - 김현승

목적은 한꺼번에 오려면 오지만

꿈은 조금씩 오기도 하고

안 오기도 한다.

 

목적은 산마루 위 바위와 같지만

꿈은 산마루 위의 구름과 같아

어디론가 날아가 빈 하늘이 되기도 한다.

 

목적이 연을 날리면

가지에도 걸리기 쉽만

꿈은 가지에 앉았다가도 더 높은 하늘로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

 

그러기에 목적엔 아름다운 담장을 두르지만

꿈의 세계엔 감옥이 없다.

 

이것은 뚜렷하고 저것은 아득하지만

목적의 산마루 어디엔가 다 오르면

이것은 가로막고 저것은 너를 부른다.

우리의 가는 길은 아 ㅡ 끝 없어

둥글고 둥글기만 하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344 시 문학  
나의 누이 - 안단양
순백의별
2020-02-15 0-0 64
10343 시 문학  
당신의 삶을 채워줄 이가 없다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08 0-0 64
10342 시 문학  
들꽃에도 생명이 있다.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08 0-0 64
10341 시 문학  
생명(生命)의 노래 - 한하운
크리스
2020-04-04 0-0 64
10340 시 문학  
이런 詩 - 박목월
사쿠야
2020-04-11 0-0 64
10339 시 문학  
가장 무서운 감옥 - 정채봉
사쿠야
2020-04-13 0-0 64
10338 시 문학  
심석정 <연>
유희나
2020-04-25 0-0 64
10337 시 문학  
갈대꽃 - 박금숙
순백의별
2020-04-27 0-0 64
10336 시 문학  
겨울 꽃 - 김남조
사쿠야
2020-05-07 0-0 64
10335 시 문학  
우는 때 - 한용운
크리스
2020-05-11 0-0 64
10334 시 문학  
이남순의 <허수어미>
유희나
2020-05-11 0-0 64
10333 시 문학  
꽃비가 날리는데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16 0-0 64
10332 시 문학  
김진희의 <'늘'이란 말>
유희나
2020-05-16 0-0 64
10331 시 문학  
일출 향일암에서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1 0-0 64
10330 시 문학  
생각의 꼬리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8 0-0 64
10329 시 문학  
물개(物形石)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9 0-0 64
10328 시 문학  
당신께 편지 쓰는 날이면 - 안현희
에리리
2020-05-30 0-0 64
10327 시 문학  
제만자의 <동백꽃 읽기>
유희나
2020-05-29 0-0 65
10326 시 문학  
방문객-정현종
멜트릴리스
2019-11-23 0-0 65
10325 시 문학  
백두산에 놀러 가자 - 배창환
크리스
2020-02-28 0-0 65
10324 시 문학  
얼의 계승 - 전덕기
사쿠야
2020-03-03 0-0 65
시 문학  
꿈을 생각하며 - 김현승
사쿠야
2020-03-07 0-0 65
10322 시 문학  
보고싶은 아버지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09 0-0 65
10321 시 문학  
00행 열차를 타고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22 0-0 65
10320 시 문학  
우정은 가장 위대한 사랑 - 제임스
에리리
2020-04-02 0-0 65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