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습니다 - 고은별
에리리 | L:60/A:454
796/4,050
LV202 | Exp.1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73 | 작성일 2020-03-23 21:53:41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습니다 - 고은별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습니다 - 고은별

 

호명해야 할 그 누구도 곁에 없다는 것은

분명 슬픈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나를 기다리는 누군가가

어딘가에 있을 것이기에

슬픔은 슬픔으로만 머물진 않습니다.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습니다.


어딘가에 있을

그 누군가를 위해

이제 나 자신을 키워야 할 시간임을 압니다.

무엇인가를 소망하는 그 사람을 위하여

그 무엇을 준비하여야 하고

그 사람이 줄 그 무엇을 받기 위하여

나는 나의 빈자리를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지나간 슬픔에

새 눈물을 흘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가슴이 절이면 절이는대로

마냥 잊혀져갈 뿐입니다, 이제는.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269 시 문학  
女人 - 조지훈
사쿠야
2020-03-23 0 177
5268 시 문학  
사연 - 도종환
크리스
2020-03-23 0 110
5267 시 문학  
사월 목련 - 도종환
크리스
2020-03-23 0 216
5266 시 문학  
사평역(沙平驛)에서 - 곽재구
크리스
2020-03-23 0 91
5265 창작  
포활-히트맨
히트맨
2020-03-23 0 177
5264 창작  
라면-히트맨
히트맨
2020-03-23 0 174
5263 창작  
시작인 반이다-히트맨
히트맨
2020-03-23 0 141
5262 시 문학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에리리
2020-03-23 0 101
5261 시 문학  
슬픔이 나를 깨운다 - 황인숙
에리리
2020-03-23 0 73
시 문학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습니다 - 고은별
에리리
2020-03-23 0 73
5259 시 문학  
완화삼 - 조지훈
사쿠야
2020-03-24 0 132
5258 시 문학  
피리를 불면 - 조지훈
사쿠야
2020-03-24 0 89
5257 시 문학  
행복론 (幸福論) - 조지훈
사쿠야
2020-03-24 0 131
5256 시 문학  
삭주 구성(朔州龜城) - 김소월
크리스
2020-03-24 0 289
5255 시 문학  
산 - 김소월
크리스
2020-03-24 0 531
5254 시 문학  
들꽃 같은 삶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24 0 77
5253 시 문학  
꽃 구름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24 0 76
5252 시 문학  
눈 내리는 날엔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24 0 86
5251 시 문학  
산 - 이형기
크리스
2020-03-24 0 148
5250 창작  
범인-히트맨
히트맨
2020-03-24 0 146
5249 창작  
눈맞춤-히트맨
히트맨
2020-03-24 0 137
5248 창작  
오돌뼈-히트맨
히트맨
2020-03-24 0 187
5247 시 문학  
신세대 사랑법 - 정우경
에리리
2020-03-24 0 80
5246 시 문학  
썩어야 사랑이지 - 박창기
에리리
2020-03-24 0 75
5245 시 문학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정안면
에리리
2020-03-24 0 110
      
<<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