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그대의 날 - 백창우
에리리 | L:60/A:454
3,612/4,090
LV204 | Exp.8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7 | 작성일 2020-05-09 00:05:11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대의 날 - 백창우

그대의 날 - 백창우

 

- 그대는 왜 태어 났는가

- 이 깜깜세상, 그대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시작되고 모든 길 위에 해는 빛나는데

- 그대 오늘 무엇을 꿈꾸는가, 어디를 향해 걸어가는가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빨간 촛불 하나 밝히네

그대 어느 어둠 앞에 서더라도

혼의 빛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에 별 하나 반짝이기를

소나기 지나간 들녘에 무지개 다리 놓이듯

그대 작은 가슴에 예쁜 꿈 간직하기를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맑은 술 한잔 따르네

그대 어느 절망 앞에 서더라도

혼의 노래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에 도랑 하나 흐르기를

밤이 스러진 새벽녘에 종소리 멀리 울리듯

그대 깊은 침묵 속에 늘 깨어있기를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069 시 문학  
계단 - 김춘수
사쿠야
2020-05-29 0-0 77
10068 시 문학  
개화 - 임영준
순백의별
2020-06-20 0-0 77
10067 시 문학  
비의 - 신석정
사쿠야
2020-06-21 0-0 77
10066 시 문학  
고향을 꿈꾸며 - 목필균
순백의별
2020-07-11 0-0 77
10065 시 문학  
기우 2 - 김시습
사쿠야
2020-08-15 0-0 77
10064 시 문학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 석
크리스
2020-08-15 0-0 77
10063 시 문학  
난 많은 것을 알고 있다 - 김종완
에리리
2020-08-16 0-0 77
10062 시 문학  
途中卽事(도중즉사) - 김시습
사쿠야
2020-08-17 0-0 77
10061 시 문학  
당신을 생각합니다 - 김기린
에리리
2020-08-26 0-0 77
10060 시 문학  
풍경 - 전민호
에리리
2020-10-08 0-0 77
10059 시 문학  
멀리있는 사람이 가슴으로 더욱 그립다 - 이용채
에리리
2020-10-26 0-0 77
10058 시 문학  
반달과 少女 - 한용운
크리스
2021-05-19 0-0 77
10057 시 문학  
울음이 타는 강(江) : 박재삼(朴在森) 시
크리스
2019-09-18 0-0 78
10056 시 문학  
내일은 없다 - 윤동주
사쿠야
2019-09-21 0-0 78
10055 시 문학  
동경하는 여인 - 김소월
사쿠야
2020-01-19 0-0 78
10054 시 문학  
언젠가는 - 목필균
순백의별
2020-01-24 0-0 78
10053 시 문학  
조릿대가 고산으로 간 이유 - 강연옥
순백의별
2020-02-12 0-0 78
10052 시 문학  
되돌아가기 - 정우경
에리리
2020-02-28 0-0 78
10051 시 문학  
밤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03 0-0 78
10050 시 문학  
길 - 김현승
사쿠야
2020-03-16 0-0 78
10049 시 문학  
이 가을에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27 0-0 78
10048 시 문학  
단풍물 / 이우걸
유희나
2020-04-11 0-0 78
10047 시 문학  
나뭇잎 배를 띄우며 - 박금숙
순백의별
2020-04-14 0-0 78
10046 시 문학  
오늘 내가 나를 슬프게 한 일 - 정채봉
사쿠야
2020-04-23 0-0 78
10045 시 문학  
이호우 <달밤>
유희나
2020-04-25 0-0 78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