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그리운 날엔 - 정우경
사람이 그리운 날엔 - 정우경
그렇게 살 수 없음을 알면서도
촛불처럼 살고 싶어
사람이 그리운 날엔
쓸쓸히 촛불을 켠다
세상을 밝히면서도
서러워 흘리는 눈물
촛불처럼 살고 싶다고 그렇게 할 수 있나
세상을 밝힌다는 커다란 핑게조차
내겐 없는데
서럽다고 그렇게 울 수 있나
사람이 그리워
촛불 켜는 수밖에.
사람이 그리운 날엔 - 정우경 |
|
사람이 그리운 날엔 - 정우경사람이 그리운 날엔 - 정우경
그렇게 살 수 없음을 알면서도 촛불처럼 살고 싶어 사람이 그리운 날엔 쓸쓸히 촛불을 켠다
서러워 흘리는 눈물
세상을 밝힌다는 커다란 핑게조차 내겐 없는데 서럽다고 그렇게 울 수 있나
촛불 켜는 수밖에. |
개추
|
추천
신고
|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