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
oo아파트에 사는 나는 학생이다.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셔서 밤늦게 들어오신다,
하루는 학원갔다와서 TV를 보는데 벨소리가 들린다.
엄마려니 하고 시계를 문득 보니 어..아직10신데??
부모님은 12시가 넘어서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
"딩~~동~~"
왠지 섬뜩한 느낌에 아무말도 하지않고 인터폰을 보았다.
그런데 인터폰에는 분명 집앞에 사람이 없었다.
"초인종이 고장났나?"
"딩~~동~~딩~~동~~"
나는 섬득한나머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런데 몇초가 흐르고
초인종이 미친듯이 울리기 시작했다.
"딩동딩동딩동딩동딩동딩동!!!!!"
나는 너무놀란 나머지 그자리에서 기절했다.
다음날 눈을 떠보니 엄마아빠가 나를 걱정스럽게 쳐다보고있었다.
"너 기절하는바람에 어제 12시에 들어와서 엄마아빠가 얼마나 놀랐는데.
지금 일도 못나가고있었어.도대체 무슨일이야?"
나는 엄마아빠께 있었던일을 모두 말씀들였다.
그런데 부모님이 새파랗게 질리면서 하시는 말
"초인종.......우리가 여기서 살때부터 고장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