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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미호크 | L:29/A:83
7/110
LV5 | Exp.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61 | 작성일 2012-03-04 1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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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아.. 덥다.. 민지야, 우리 아이스크림 먹을래?"

"......"

"그럼 너네집에 가서 선풍기 바람이나 쐴까?"

"......"

"왜 그래? 아직도 무서운거야? 그래도 난 너 못 떠나겠다."

 

해석 - 민지가 비오는 날 지우를 실수로 밀어 지우의 영혼이 아직 민지에 곁에 떠돌고 있는 것이다. 

 

2. 기차

 

정선희, 홍진경, 최진실, 이영자

이 네 분이 서로 친하기 유명하잖아요.

4명이서 기차를 타고 놀러가기로 했대요.

 

기차에 <정선희 홍진경/통로/최진실 이영자>

이렇게 앉았대요. (다시 말하면 정선희씨가 창가에 앉은 셈이죠.)

 

그 날은 유난히 어둡고 비도 많이 와서 다들 타자마자 잠이 들었나봐요.

근데 갑자기 정선희씨가 옆자리에 앉아있는 홍진경씨를 깨우더래요.

(정선희씨가 귀신 자주 본다는 소문이 있죠?)

 

"야 일어나서 저것좀 봐봐"

"아.. 왜 자고있는데 깨워"

"저것좀 보라고"

 

정선희씨는 창문 밖을 가르키고 있었고

홍진경씨는 비몽사몽한 채로 창밖을 바라봤대요.

근데 창밖엔 아까처럼 비만 내릴 뿐이었대요.

 

"아 뭐야 아무것도 없는데 뭘 보라는 거야"
"그게 아니고 잘 봐봐"

그래서 홍진경씨가 눈을 비비고 다시 창밖을 봤는데

한 엄마와 아이가 나란히 서서 기차가 달리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대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엄마와 아이는 기차의 속력이 무지 빠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기차와 같이 가고 있었대요.

 

홍진경씨는 무서워서

"언니 저거뭐야.. 무서워" 하면서 정선희씨를 쳐다보았는데

 

정선희씨는 자고 있는 중이었답니다.

 

?3. 딸의 고기

 

어느 화목한 가족이 있었다.

돈 잘버는 남편덕에 부유한 집안.

상냥한 아내덕에 깔끔한 가정살림.

예쁘고 활기찬 성격덕에 웃음을 자아내는 외동딸.

 

어느날 딸이 납치되어 부부는 힘들어하고 있었다.

납치범은 부부와 약속을 하고 그들의 집으로 딸과 함께 무엇인가를 함께 보냈다.

딸은 수면제를 먹었는지 볼에 눈물자국을 남긴채 곤히 자고 있었다.

 

남편은 검은천으로 쌓인 것을 풀었다.

그랬더니 속이 보이지 않는 밀봉된 플라스틱 용기와

컴퓨터로 작성한 편지가 들어있었다.

"안에 들어있는것은 너희 에게 주는 선물이다. 단, 불을 끄고 먹어야한다. 그것을 절대로 보면 안된다.

만약 너희가 불을끄지않고 그 뚜껑을 연다면 딸 몸속에 있는 폭탄을 터트려주지.

오늘안에 시행해야 한다.

p.s.부디 날 용서하길 바란다, 아가야"

 

"용서하기 바란다니요? 무서워요.. 여보.."

"일단 불부터 끕시다.."

 

암흑속에서 부부는 뚜껑을 열었고 그들은 고기의 질감을 가진 무언가를 느꼈다.

부부는 침묵속에 한입씩 베어물었다.

 

아내는 질기고 퍽퍽한 고기를 끈질기게 씹으며 남편에게 고기를 건네줬다.

남편도 한입 베어물고 그렇게 침묵이 오가는 사이에 남편이 갑자기 고기를 뱉으며

욕을 한다. 날뛰면서 결국엔 소리쳤다.

 

"이건 우리딸의 허벅지살이야!!"

 

아내는 즉시 경악하며 고기를 뱉었다.

그리곤 불을켜고 아이의 치마를 들추었다.

허벅지살이 없다.

 

"아아악!!"

 

미치도록 오열하며 딸을 감싸안았다.

 

이것도 벌써 2년전 얘기이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에게 아직도 궁금한게 있다.

어째서

남편은 그것이 어떻게 우리 딸의 고기라는걸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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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1/A:509]
클로버
그렇네
2012-03-04 13:07:41
추천0
범인은 바로 당신!
2012-03-04 23:45:59
추천0
[L:9/A:378]
?øv?
P.s 에 답이
2012-03-07 12:16:00
추천0
[L:19/A:284]
빠녀
??
2013-01-20 17:38:36
추천0
[L:4/A:228]
광D●버기
이런거 꿀잼
2014-03-21 20:21:2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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