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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경험들 9
나가토유키 | L:57/A: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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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86 | 작성일 2020-08-29 23: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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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경험들 9

울 담임 선생생활 수십년동안 한 빳따를 매년 물과 피로 담글질하여 단련시켰으며.. 수년간 물과 피를 먹은 그 빳따의 위용은 보는것만으로도 감히 위축이 되는 물건이였습니다.

정말 우리학교에서는 그 물빳따를 한번도 맞지 않고 졸업했다면 진정한 우리학교 출신이 아니다 할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보유한 초레어 아템이였습니다.

개허접 일반 린넨누더기를 걸친 저와 넘버2는 초특급 레어아템의 공격력에 완전 GG!!..

각 30번의 스트레이트 초필살기를 연속으로 맞아 보십쇼..

입에 개거품이 절로 물립니다...

기분 개떡 같더만요.. 누가 꼰질렀나.. 뻔하죠.. 배! 신! 자!

학생회장녀석.. 각오하랏...

우리는 기다시피 엉덩이를 주무르며 학생회장을 찾아서 멱살을 움켜 쥐고는 올 너죽고 나죽자 했죠.

이녀석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먼일인가 했죠.

이쉐리야 니가 꼰지르는 바램에 올 울 담임에게 초특급 레어아템으로 공격 받았다.

그러나 학생회장의 말은 그것이 자신과는 전혀 무관한일이 었고 교장선생님은 그것 때문에 우리를 부른것이 아니였다라고 하더군요.. 내용인즉슨...

어제 저녁 음악선생으로부터 시작됍니다. 그때까지 애들의 귀신이야기는 웃기는 학교생활의 에피소드정도로 치부하고 있었죠. 그날은 시험문제를 만드느라고 늦을줄도 모르고 계속 음악실에 계셨죠. 물론 여선생입니다.

그때 수위아저씨가 방문합니다. 선생님 너무 늦었어요..

퇴근하시라고 그때 음악선생이 시계를 보고 아 늦었네하며 음악실을 정리하고 창문 커튼을 칠려고 하는순간 어두운 가로등 불빛아래 먼가 움직이는게 보이더랍니다.

그러니까 학교 운동장 올라가는 계단아래쪽에 왠 사람이 서성이는가 하더니 순식간에 계단위로 쭉 올라가더랍니다.

그게 그러니까 사람이 계단을 밝고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계단폭이 무척커서 한참 액션동작을 취해야 합니다만 이사람은 걸리적거림도 없이 거의 일직선으로 그냥 죽 올라 가더랍니다. 그리고 가로등앞에 와서는 자신쪽으로 휙 돌아 서더랍니다. 그리고 비명... 기절하셨답니다.

마침 수위아저씨가 근처에 계서서 달려 왔답니다.

그 사실을 다음날 교장선생님께 말씀 드렸고..

교장선생님은 그때까지 학교 귀신 유행을 모르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학생주임(저희 담임)과 학생회장 불러 놓고 물으신거구요.

학생회장이 귀신 처음본 제이야기와 조사하고 있다고 해서 저희가 불려간 것이고.. 저희 담임이야 공부에 열중해야할 고3이 헛지랄 한다고 열받으신것이 분명하구요..

크~ 그 초특급레어템의 공격력은 지대한 것이였습니다.

단 30번의 공격에 저와 넘버2의 엉덩이가 피투성이가 되었답니다. 근처 치유사상점(약국)에서 허접 파랭이 치유아템(파스, 안티푸라민)하나씩 장만해서 상처부위에 발랐습니다 거의 회복할려면 최소 한달은 가야 될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완전 회복하는데는 달반이나 걸렸죠.

여하튼 그사건이후로 조금씩 귀신 이야기가 묻혀 갔습니다.

그리고 드뎌 또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번엔 수위 아저씨..우리는 소문을 접하고 넘버2랑 저랑 레어아템장만해서 방문합니다. 자율학습시간에 잠시 짬을 내서 레어아템(컵라면) 그때 처음으로 컵라면이 출시 되었답니다.

그래서 아주 고급레어아템이였죠. 우리는 그리고 수위 아저씨랑 저랑 오래전에 일면식이 있어서 그동안 인사하고 지내는 사이였죠. 마침 방문하니 TV보고 계셨습니다.

아저씨랑 출출할테니 라면 드시라고 해서 저희랑 라면먹으며 그 이야기 듣습니다. 얼마전 비가 심하게 온날 때문에 학교 운동장 배수로가 많이 유실되었답니다. 그래서 다른일꾼 2명불러서 배수로 공사를 하고 있는데 날이 저물었답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낮에 공사하는것보다 조금 어둡더라도 공사를 끝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공사에 열중하는데..

100m트랙 끝나는 부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조금있다 나머지 일꾼은 가시고 혼자 약 20m 정도만 작업하면 끝날것 같아서 막 삽질을 하시고 있던중 트랙 끝나는곳에 철망이 둘러저 있습니다. 그가운데

찢어진부분에 왠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겁니다.

너무 소름이끼쳐서 손전등을 비추었는데..

갑자기 사라지더라는 겁니다. 놀래서 일포기하고 삽챙겨서 걸어 나오는데 뒤가 싸늘하여 돌아 보니.. 조금전 까지 자신이 작업하던곳에 그사람이 서 있더라는 겁니다.

놀래서 다시 손정등 비추니 없어지더라는 겁니다.

그때부터 놀래서 뛰는데.. 거의 다 운동장 내려와서 다시 뒤돌아 보니 그 사람이 가로등근처까지 따라왔다지 멉니까..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계속 손전등 비추고 내려왔답니다.

그때 시간으로 보면 저희는 야간 자율학습시간때였군요..

한 7시반~8시정도쯤 이였으니까요.. 학교 건물로 다 내려오자 더 이상 안따라 오더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수위 아저씨의 말을 듣고 나왔습니다.

이게 사람일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무리 귀신 이라지만 지나게나 다 목격되고 이건 분명 사람의 장난이라고 치부했습니다. 말도 안된다라고..동네에 미친사람이 있는가? 장난치나 했습니다.

그동안 헛고생했다고 허탈하게 웃고 말았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니 모든 것을 털어 버릴수 있더군요.

몇일뒤 정말 무지하게 찝니다.. 교실도 푹푹찌고.. 그때 마침 체육시간이였는데. 역시 고3인 우리는 자율학습시간으로 바뀌어져 버렸습니다. 그때 막 체육선생이 들어오시더니..

야 너희들 너무 덥고 찌푸풍한데 차라리 땀이나 쫙 빼자 하십니다.

우리를 함성으로 대답합니다.

농구 좋아하는 애들 한팀. 축구할 애들 한팀.으로 갈라집니다.

저는 축구팀에 ..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놈 없기다.. 다 운동해..

체육선생님의 말에 짱박히기도 힘든상항입니다.

간만에 축구공 차보니 신납니다. 교실은 그렇게도 덥더니..

밖에 나왔는데 오히려 시원합니다 땀은 비옷듯 흐르지만..

한게임 후딱하고 잠시 쉽니다. 100m트랙 바로 옆 스탠드에 넘버2(이녀석과는 그리 안친했는데 귀신사건이후 많이 친해져서 거의 같이 다니고 있죠..)랑 앉아 있는데 개건달이 슬슬접근합니다. 이쉐리 우리쪽으로 슬슬 오더니 바지속에서 종이로 돌돌만 먼가를 꺼내네요.. 이쉐리 담배를 종이로 돌돌 말아서 바지춤에 끼워 놓았네요.. “야 마침 3개 있다 한꼬바리 땡기로 가자”

넘버2는 입맛을 쩍쩍 다십니다. 저야 담배핀지 얼마 안되서 그리 흥미 없습니다. 그래도 의리가 있답니다.

같이 피로 갑니다. 어디로 가냐하면 100m 트랙이 끝나는곳에 철망을 둘러 쳐놨는데.. 사람이 통과할정도록 찟어진곳이 있습니다. 눈치 살살 살피다 우리 3명은 그곳으로 기어들어 갔죠. 학교 운동장 뒤편은 그야 말로 야산입니다.

인적도 거의 없죠.. 우리는 좀더 깊숙이 들어갔죠..

풀숲을 헤치고 나가니 마침 조그만 공간이 나오더군요..

담배한대씩 입에 물고 쪽쪽 빨아 댑니다.

“야 아이고 아직 뽀금담배하냐? 아이고 담배 아까워라.. 보라카이..

이렇게 싹 삼키라고..“ 개건달이 아직 뽀금담배하는 제게 준 담배가 아까운지 난리입니다. 그때 넘버2가 ....

“흠..흠...이게 무신냄새고..어디 쓰레기장 있나.. 냄새 고약하게 나네..”

넘버2있는곳으로 가니 어디선가 고약한 된장 썩는 냄새가 납니다.

“야 무신냄새고.. 아이고 빨리 나가자..”제가 제촉합니다.

“가만 있어봐라.. 오줌 한판 갈기고 나가자..” 개건달이 오른쪽

풀더미 쪽으로 한창 가더니 바지춤을 내립니다..

“야 쉐리야 남자끼리 머 볼꼬 있다고 그리 멀리 가노..”

넘버2가 핀잔을 날립니다.

“가만 있어봐라 아 씨바 냄새 졸라 나네.... 근데... 억..

이게 모꼬? 우와악...”

갑자기 소변을 볼려고 폼잡던 놈이 주저 앉습니다.

넘버2랑 저랑 달려 갑니다.

아... 그때 그상항을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

먼저 보인것이 살더미인지.. 짐승 사체인지.. 전 처음엔

염소정도로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사람입니다.

거의 다 썩어가구요.. 눈에 보이는 살점인가 그곳에는

구더기가 바글바글.. 아.. 정말 눈뜨고 보는 제가

후회할 정도입니다. 냄새가 코를 진동해 됩니다.

얼굴쪽이 풀숲에 많이 가려져서 사람이라고 금방

못알아 봤구요.. 다리쪽인가에 장화가 신겨 있어서.

겨우 사람인걸루 판단이 되더군요. 왜냐하면 윗옷이

비옷인가 팔소매없이 그냥 둘러 매는 그러니까

군대에서 비오면 걸치는 판초우의같은거라..

제일 처음 사람인줄 몰랐죠..

넘버2가 선생한테 알리러 뛰어 나갔죠..

개건달은 거의 안색이 싹 갔구요..

저는 손으로 입과 코를 막고 겨우 냄새를 견디고

있었습니다. 막상 사체를 보니 아까 느꼈던 냄새와는

강도자체가 다르더군요.

한참후 체육선생의 다급한 고함소리가 들리더군요.

어느쪽이냐고.. 제가 소리쳤죠..이쪽입니다.

체육선생도 그 사체를 보시더니 바로 고개를 돌리더만요..

“다 나가라.. 다 나가...”

우리는 서둘러 그 자리를 빠져 나왔습니다.

조금후 경찰이 왔습니다.

저희 3명은 체육선생님과 함께 경찰에 불려 갔습니다.

어떻게 발견했냐고.. 저희는 대충 소변이 마려워

소변보러 갔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서 가보니..

그 사체가 있더라고 핑계를 됐습니다.

담배피로 갔다고 야기하면 뒈집니다...ㅠㅠ..

그리고 조금후 온것이 앰블런스가 아닙니다..동네 쓰레기 청소차..ㅠㅠ... 사체가 너무 심하게 썩어서 앰블런스에 못실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쓰레기 청소차를 부르다니.. 안습..ㅠㅠ...

하얀 까운걸친 의사들이 먼저 판자위인가 먼가에 사체를 수습해서 그대로 쓰레기청소차에 싣더군요.

저희 3명은 바리 교장실로 불려 갔습니다.

교장선생님 이상한 눈초리로 저희를 보십니다.

여하튼 아까 경찰한테 진술한 동일한 내용으로 교장 선생님께 보고합니다.

그날 학교가 온종일 시끌시끌합니다.

난리도 아니였죠..

종례시간 우리는 담임선생 손에 들려진 초특급 울트라 레어템을 목격하게 됩니다. 왠만해서 잘 안꺼내 놓는 고급아템인데.. 이번에 꺼내 오신걸 보면 ..안습..ㅠㅠ..

제손이 엉덩이쪽으로 자동으로 가더군요..

일단 개건달이 불려 나갑니다. 바로 정곡을 찌르는 선생님의 일침..

“니 거기 머하고 기더갔노? 담배 필려고 기더갔제?”

“아입니더.. 정말 이라에.. 기냥. 소변보러”

“뻗쳣!!!” 교실을 온통 휘젖는 울트라 레어템의 파괴력에 저와 넘버2는 식은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다..다음이 울차례닷.. 허거덩...

개건달이 엎어져서 푸들푸들 거립니다.

담임이 그런 개건달을 보고 손이 덜 풀렸는지 입맛을 쩍 쩍 다십니다. 그리고 휙 돌아서서는

“야 귀신씌인놈이랑 넘버2!”

저와 넘버2는 화들짝 발딱 일어 섰습니다.

“니들 많이 놀랐재? 오늘 본것 빨리 잊었뿌라!..

좋은거 아이데이.. 자 반장 종례 끝내자..“

저와 넘버2는 순간 눈빛이 마주쳤습니다.

그 눈빛속에는 말로 형용할수 없는 만감이 교차되는 이루 형용할수 없는 기쁨과 안도감이 녹아 있었습니다.

담임이 나가자 우리반 학생들이 저희쪽으로 모두 몰려와서 난리가 났습니다. 불쌍한 개건달 입에 개거품물고

자빠져 있는데두 말입니다. 저번에 쓰다 남은 파랭이아템(안티푸라민)을 살며시 건네며.. 이거 발라 봐라.. 덜 아프더라... 한마디 해줍니다..

아마 담임은 개건달은 소문난 골똥이라 분명 담배피러 갔을테고 그리고 저와 넘버2는 반에서 A+급 범생이니 담배는 아닐테고 정말 소변보러 갔다고 생각하셨을테죠..ㅋㅋ...

그 사건이후로 정말 단 한번도 귀신을 봤다거나 한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왜 거기서 죽음을 맞이 했는지에

대한 경찰수사 이야기도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가끔씩 애들끼리 추측성 루머가 상당히 떠돌았지만..

다 근거 없는 이야기뿐이였습니다. 맞아 죽었다니 자살이니등등..

우리는 자체적으로 목격한 그 사람이 귀신이 맞다고 결론 냅니다.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서 그렇게 나타났나 보다 했습니다.

그것도 그럴꺼니..지금생각해 보니.. 제가 목격한것이 처음인데..

비가 몹시도 오는 날이였죠.. 그때 백미터트랙 철망 있는곳이였는데..

분명 비옷을 걸치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자신의 죽음을 알리고 이제 원하는것을 이루었으니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기원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 이야기는 막을 내립니다.

그때 넘버2랑 개건달이랑 인연이 되어 학교생활 끝날때까지 막역지우로 지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군에 갈때까지도 그 우정이 변치 않았는데... 제가 군에 가고 집도 이사가고하는 바램에 모두 연락이 끊어져 근15이상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너무 궁금하네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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