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그때 그것은 촉이였나
나가토유키 | L:57/A:433
3,452/3,950
LV197 | Exp.8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01 | 작성일 2021-02-06 20:48:1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때 그것은 촉이였나

나는 지금 스무살이고 지금 내가 쓸라고 하는 야기는 육학년때

있었던 일이야. 막 귀신이 나오거나 무서운건 아니야 !별로 무섭진않다요

일단

우리집은 십오층아파트에서 십층이였쑴.

 글구 안방,오빠방,내방 이렇게 방이 세개가 있어 

그래서 엄마랑 아빠 당빠 같이 자고 그리고 오빠랑 나능 각방에서 자..

근데 어느날 아빠가 새벽에 시골(할머니댁) 충청도에 가셔야됬었어..

그래서 아빠는 그전날 일찍 주무시고 새벽 세시쯤에 일어나셨어.

근데 내가 자다가 화장실을 갈라고 일어났는데.. 나갈라고 하는 아빠를 봤지

그래서 나는 그냥 평범하게 아빠 잘갔다왕 이렇게 인사를 했어

여기서 중요한건,우리집은 비밀번호 누르는 문이였삼.

 

암튼 그렇게 아빠에게 배웅을 해주고 나는 다시 졸린 몸을 이끌고

침대에 다시 누웠지. 근데 보통때처럼 확 바로 다시 잠들어버리진 않드라구..

그래서 그냥 눈만 감고 있었어..

그리고서 한.. 이분 정도가 지났다? 근데 누가 현관문을 두들기는거야..

똑똑 이렇게 .

 

보통때면 이럴때 아 아빠가 뭘 놓고 가서 다시 올라왔나부다 하고 그냥

문 다시 열어주잖아..나는 아빠가 새벽에 할머니댁을 자주 가셔서

이런적이 몇번 있었거든.. 그래서 난 그냥 그때마다 문 확열어줘써쑴..

그런데 내가 그렇게 생각헀으면 일어나서 문열어주면 되잖아.?

근데 진짜 아빠란걸 확신하면서도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싫은거야...

근데 정말 계-속 두들기더라. 한 사십초동안?

그런데도 나는

'아 내가 안열어주면 아빠가 알아서 비번 눌르고 들어오겠지.'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계속 침대에 누워있었어.

 

결국엔 안방에서 자고있던 울엄마가 일어나셔서 거실로 걸어가시는 소릴 듣구'엄마가 열어줄라나

부넹 '했음

근데 근데 근데 나는 엄마가 그냥 문열어줄줄 알았는데 엄마가

'누구세요 '이러셧어

근데 문두들기 사람은 우리 아빠가 아니였어

엄마가 누구세요 이러니까 완전 당황한 목소리로

'ㅊㄴㅇㄴㄹ댁 아닌가요'이러드라

그래서 엄마가 아닌데요 -

그러더니 대답없음 -

 

 막 무슨 정말 이상한 이름으로 어쩌구 저쩌구 댁 아닌가요 라고 했거든?

그 순간에는 별루 이상한점 느끼지 못헀던 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그 문두드린놈은 우리 아빠가 나간걸 지켜보고서 그 센서등이 꺼질때까지

울집 문앞에 기다렸다가 마치 자기가 우리 아빠인양 행동한것이었음..

우리집이 엘베이터에서 내리면 양쪽에 집 한개씩 그니까 한층에

두집있었던 집이였거든.. 그래서 좁기 때문에 쫌만 움직여도

 

센서등이 막 작동되거든.. 근데 그 이상한놈은 문에 가까이 붙어서

부드럽게 똒똑 이렇게 두들긴거였음.

그때 엄마가 문열어줄라고 할때 잠깐 인터폰을 봤데.. 근데  까맷데

 

 

당연히 아빠라고 생각했는데도 그때는 왜캐 문을 열어주기 싫었으까...

 내가 만약에 문두들기자마자 내가 벌떡 일어나서 문을 띡 바로

열었으면 어쩔뻔 했었을까....................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457
비오는 날 흉가 가지 마세요
나가토유키
2021-02-07 0 123
5456
유치원 [2]
playcast
2021-02-07 0 208
5455
미확인 생명체
playcast
2021-02-07 0 180
5454
명지산
playcast
2021-02-07 0 285
5453
인터폰에 비친 노란구두를 신은 여자의 다리
playcast
2021-02-07 0 336
5452
귀접
playcast
2021-02-07 0 203
5451
올해 여름 독서실에서..
나가토유키
2021-02-06 0 100
5450
택시기사인 친구 아버지의 이야기
나가토유키
2021-02-06 0 128
그때 그것은 촉이였나
나가토유키
2021-02-06 0 101
5448
경험담 몇개 적어보구 가
나가토유키
2021-02-06 0 105
5447
경험담몇개 풀어볼께
나가토유키
2021-02-06 0 81
5446
청소 아르바이트
playcast
2021-02-06 0 150
5445
조선시대 괴담
playcast
2021-02-06 0 148
5444
조선시대 괴담2
playcast
2021-02-06 0 142
5443
정신병동
playcast
2021-02-06 0 133
5442
쿵쿵쿵! 형 저 병철인데요!!
playcast
2021-02-06 0 284
5441
양밥에 대한 인과응보
유니크
2021-02-06 0 300
5440
전화
유니크
2021-02-06 0 133
5439
[일본 2ch 괴담] 오니와의 만남
유니크
2021-02-05 0 176
5438
[번역괴담][5ch괴담]산 속 표지판
유니크
2021-02-05 0 133
5437
[일본2ch괴담] 그녀의 별명
유니크
2021-02-05 0 104
5436
[번역괴담][5ch괴담]무척 즐거운 듯한 목소리
유니크
2021-02-05 0 110
5435
내 경험담(이번엔 진짜 별거아님)
나가토유키
2021-01-31 0 101
5434
우리 집은 잘 알아보고 살자
나가토유키
2021-01-31 0 105
5433
우리 할아버지랑 아빠 얘기.
나가토유키
2021-01-31 0 88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