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빨라서 좋은 점도 있는데 나쁜 점도 있는듯
장점은 시원시원하고 전투신을 계속해서 볼 수 있는거고 단점은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 같은게 크게 안생기는거인듯 일상 이야기나 주연급 캐릭터들끼리 우정이 크게 없다고 해야하나 정도 많이 없는거 같고
너무 싸우는 것만 컷을 찍다보니 긴박감은 느껴지는데 잔잔한 느낌은 거의 없었는듯
원나블처럼 시간이 흘러도 아직까지 캐릭터성으로 회자되고 사랑 받는 만화들 보면 한번의 위기 극복 후에 주조연들끼리 의를 쌓는 장면이 많은데 귀멸은 그런거 없이 너무 앞만 보고 달리기만 해서 주인공 동료가 죽어도 막 아쉽고 슬픈 느낌이 거의 없었음
에이스나 이타치 죽었을때 집에서 광광 울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