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번화 후기
이이노가 자신의 마음을 밝히자 어떻게 도와줄지 생각하던 미유키는 자신이 짝사랑하게 되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 자신이면 도저히 못버틴다고 말합니다.
일단 자신에게 짝사랑을 한 경험이 없어 마키에게 가는데 마키도 모르고 오히려 자신에게 알려달라는 반응을 얻게 되네요.
그래도 미유키가 자신의 한탄을 들어주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는 기분이라며 미코의 말을 잘 들어달라고 하며 또 다시 인도에 갈 것 같은 마키를 보며 미유키는 이이노도 저렇게 되지 않도록 확실히 돌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미코랑 자신의 공감대가 없어 상담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던 차에 시노미야가 오는데 미유키는 자신이 언제 너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노미야는 어떻냐고 묻고 카구야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처음에는 미유키가 무서웠지만 지금은 경쟁을 하면서 좋아졌다고 말하고 미유키도 카구야의 많은 표정을 알게 되어서 처음보다 더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츠바메의 계획을 듣게 되는데 미유키도 츠바메가 이런 생각을 할 줄 몰랐다고 하고 카구야는 그녀 나름대로 이시가미를 생각해서 그러는 거라고 합니다.
미유키는 자신은 미코편을 설테니 카구야는 이시가미편을 들어달라고 하며 마음대로 하라고 하니 카구야도 회장이 그렇게 나오니 안심하고 전력으로 임해주겠다고 답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미코와 츠바메가 서로 상처받지 않고 잘 풀리려는 쪽으로 진행하려는 것 같은데 어떨까요?
그나저나 마키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