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가미 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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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가미 감상첫인상은 판타지 배틀인가 싶었는데 판타지 일상같더라고요 배틀요소도 있고 하지만 딱히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고 오히려 일상이 더많은 느낌 일단 그림체와 일러들 색채가 무지 좋더라고요 보면서 내내 눈호강했음 무엇보다 연출이 과장되지 않고 전개에 다크한 세계관을 너무 무겁지도 않게 부드럽게 잘소화해 나간 느낌 작중 주연들의 감정선도 자연스러워서 읽기 편했음 특히 유키네의 감정묘사와 감정선은 광장히 맘에들었던 애니성우도 열연덕에 애니보면서 오랜만에 눈물이.ㅜ 근데 주연이 아무래도 신이고 인간이 아니다 보니 뭔가 관점부분에서 이입하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부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신은 뭘해도 옳다라든가.. 그외에도 이입해서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부분이 있어서 읽는데 시간좀 걸렸음 특히 카즈마의 경우가 가장 심한.. 그래도 야토라는 캐릭터를 이용해서 간간히 개그쳐주면서 심갇한 분위기 순화시켜줘서 루즈한 부분은 없었음 떡밥도 그때그때 풀어주고 던지고 연출이나 설정을 작품에 잘대입시켜서 긴장감이 잘 전해졌음 신의비밀부분이 특히 그렇더라고요 애니도 비샤몬에피를 무리하게 압축하지 않고 오리캐를 넣어서 끝낸점이 잘한것같음 비샤몬에피에 은근 떡밥이 많아서 게다가 라보우라는 캐릭은 오리캐치곤 잘만든것같고 원작에서 잊혀지면 죽을 운명인 야토의 사정을 잘묘사해줘서 좋았고요 성우들 열연도 연출작화등 애니는 여러모로 굉장히 잘만든것같습니다 초반 에피인 비샤몬에피를 제외하면 전부 만족 안그래도 볼만화가 없던차에 필꽂힌 작품은 오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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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내라는 소원보면..
그리 순수악같진 앜ㅎ아보임
지금은 그냥 어그로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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