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코미디의 왕 한번 봤음
같은 감독 작품인 택시드라이버랑 조커에 영향을 많은 영화로 자주 거론 되던 작품이라길래 봤는데, 확실히 조커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많았음.
망상에 사로잡혀 사는 코미디언 지망생, 짝사랑 하는 흑인 여성, 자기가 존경하던 멘토에 의해 상처를 받고, 그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점 등등
그거랑 별개로 거의 40년 전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꽤 괜찮더라고요. 확실히 스콜세지 할아버지가 이름값은 하긴하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