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제 영화 인생 최고의 작품인 대부
산들바람 | L:74/A:306
559/910
LV45 | Exp.6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479 | 작성일 2018-08-24 00:08:57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 영화 인생 최고의 작품인 대부

 

GOD FATHER

 

대부

 

누구에게는 진부하게 들어온 고전 명작이겠지만

저는 여지껀 제 인생에 봐온 영화 중 최고를 뽑으라고 하면 두말없이 대부를 뽑습니다.

마피아 미화와 코폴라 감독의 혈연 꽂아넣기라는 문제점도 있지만

그 모든걸 덮을 만큼 위대한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퇴물 소리를 들으며 내리막길을 걷던

메소드 연기의 끝판왕 배우였던 말론 브란도를

다시 정상에 올려둔 역사적인 작품이였고

 

 

젊은 연기 천재이자

로버트 드 니로와 함께 말론 브란도의 뒤를 이으는 정통 메소드 연기자인

알 파치노를 단숨에 슈퍼스타로 만들었으며

 

소니 콜레오네,톰 헤이건,피터 클레멘자,살 테시오같은

주옥같은 명캐릭터들이 쏟아져 나온 명작 중 명작입니다

 

 

대부 시리즈 중 특히 1편은 역대급으로 평가받고

저 역시 또 다른 역대급 작이라고 평가받는 2편과 상대적 망작이라 평가받는 3편보다

1편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

 

그 이유는 아마 위에 보이는

말론 브란도의 비토 콜레오네 때문일겁니다

 

 

물론 2편의 로버트 드 니로의 젊은 비토도 엄청났습니다만

말론 브란도가 보여준 비토 콜레오네는 그야 말로 혁명적이였고

제 영화 인생에서도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그 묵직하면서도 온화함을 담으며 냉정함도 보유한 캐릭터

그 캐릭터성을 당시 정점을 찍고 내려온 말론이 선사하는 것을 보면

여러분들도 이 대부라는 고전작을 사랑하게 될겄입니다.

 

 

대부는 마피아 영화의 탈을 쓴 가족 영화라고 보시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읽는 것이 가장 큰 영화입니다.

 

1편에서 온화하면서도 냉철한 비토의 암살 미수 사건으로 생긴 빈 자리를

그렇게 마피아 세계에 엮이기 싫어하였던 마이클(알 파치노)이 엮이면서

맏형 소니의 죽음과 아버지의 원수에 대한 보복 그리고 정적 제거

최후에 그 옥좌에 오르는 마이클에 이야기에

인간적인 비토와 마이클 그리고 콜레오네 페밀리의 이야기가 엮였고

 

2편에서는 옥좌에 오른 마이클의 주변사람들이 하나하나 떠나며

조직을 지키기 위해 냉혹해져가며

결국 형제도 제거하고 이혼도 해

마지막에 홀로 쓸쓸히 남는(윗 사진) 마이클의 이야기고

 

3편에서는 결국 모든 것을 잃어간 마이클이

마지막에는 저격으로 인해 딸을 잃고 나서 마지막 희망도 잃고

최후에는 모든 것에 만족하며 쓸쓸하지 않게 떠난 아버지와 대비되게

쓸쓸하게 혼자 죽어가는 것으로 콜레오네 페밀리의 이야기에 막을 내립니다.

 

 

흔한 마피아 갱스터물을 생각하며 볼라고 했던 사람들은

비토와 마이클 부자의 이야기

그리고 콜레오네 페밀리...조직과 가족의 이야기에 감탄하게 되며

이 고전작품이 그냥 추천되는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될겁니다.

 

 

(여인의 향기에서 맹인을 연기하는 알 파치노)

 

저 역시 그 이야기에 흠뻑 빠졌고

그 후로 말론 브란도와 알 파치노의 작품을 진지하게 파게 됬습니다.

그래서 한 때 츄잉에 이 두 사람에 대한 리뷰를 쓰기도 했었지요

 

이벤트 겸 겸사겸사 대부에 대한 글을 써봤습니다

대부는 정말 꼭 보십시요

좀 지루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로 가치있는 명작입니다

 

 

 

개추
|
추천
1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60/A:503]
창송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2018-08-24 10:24:44
추천1
[L:50/A:583]
J
대부1,2,3은 정말 명작입니다.
2018-08-30 18:44:55
추천0
[L:48/A:346]
야놀자
언젠간 꼭 본다
2018-08-25 08:25:03
추천0
[L:59/A:222]
흐림
고전 안좋아해도 대부1만큼은 다들 꼭 봤으면...
2018-08-25 10:16:04
추천0
[L:76/A:251]
미하라매직
Oldies but goodies.
2018-08-28 23:20:10
추천0
몽규
개인적으로 시대가 안맞는 나한테 이 영화는 ost먼제 생각나는;
2018-08-31 14:33:02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574 잡담  
파라마운트가 디카프리오 츨연 예정인 스콜세지 감독 신작 제작을 주저한 이유
사탕
2020-06-06 0 69
1573 잡담  
스파이크 리 감독 신작 DA 5 BLOOD 메타 크리틱 점수
사탕
2020-06-10 0 50
1572 잡담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트로이" 디렉터스컷 개봉 예정
사탕
2020-06-12 0 51
1571 잡담  
"승리호", "모가디슈", "영웅" 개봉 연기
사탕
2020-06-12 0 115
1570 잡담  
데이비드 핀처 감독 넷플릭스 신작, 맹크 개봉일 확정
사탕
2020-06-13 0 37
1569 잡담  
테넷 개봉 연기
사탕
2020-06-13 0 42
1568 잡담  
원더우먼 1984, 매트랙스 4, 고질라vs콩 개봉연기
사탕
2020-06-13 0 45
1567 잡담  
강철비 2: 정상회담 예고편
사탕
2020-06-15 0 43
1566 잡담  
씨네큐에서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재상영
사탕
2020-06-16 0 49
인생영화  
제 영화 인생 최고의 작품인 대부 [6]
산들바람
2018-08-24 1 479
1564 잡담  
어렸을 적에 봤던 괴물 영화는 정말 무서웠어 [4]
삼겹살좋아
2018-08-06 0 334
1563 잡담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코믹콘 영상
서드임팩트
2019-07-19 0 71
1562 잡담  
스카이폴 감독 1차대전 신작 ‘1917’ 트레일러
서드임팩트
2019-08-02 0 100
1561 잡담  
이거 누가 만들자 했냐
서순
2018-08-06 0 230
1560 잡담  
마녀VS인랑 [5]
서순
2018-08-07 0 174
1559 잡담  
10년만에 제임스 카메론 영접하러 감
설이
2019-02-06 0 107
1558 잡담  
어제 캡마 보고 왔음 [5]
설이
2019-03-07 0 130
1557 잡담  
어벤져스 엔드게임 언론시사회 미국기자 평 [5]
설이
2019-04-16 0 167
1556 잡담  
영화 원톱 [2]
소녀
2019-12-27 0 106
1555 잡담  
제임스건 수어사이드 스쿼드2 감독맡는다
스윙스
2018-11-01 0 137
1554 잡담  
부산행2 나오는게 사실인가요? [5]
스쿠도
2018-08-16 0 212
1553 잡담  
로맨스 영화 추천좀여 [15]
스쿠도
2018-09-02 0 149
1552 인생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갓갓영화.
스파스
2018-11-22 0 126
1551 잡담  
비가 내리니까 영화나 한편 때려야겠다
시류에나
2021-07-03 0 108
1550 잡담  
트로이와 비슷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
시시가미
2018-08-09 0 132
      
<<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