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요새 극장은 슈퍼히어로 영화가 잠식하고 있다."
마틴 스콜세지는 요즘 극장들이 슈퍼히어로 영화에 잠식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제 극장들이 최신 슈퍼히어로 영화들만 상영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12개의 스크린이 있다고 가정하면, 11개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틀 것이고,
여러분은 슈퍼히어로 영화를 즐길 것이다. 하지만 11개의 스크린이 필요한가?"
"여러분도 알다시피, 레이디버드나 The Souvenir 같은 영화들은 거대하게 상업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들은 겸손하고 진실성이 있고 관객들을 찾고 있다"
"왜냐하면 상업성 있는 영화가 예술이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다
극장을 잠식한 것은 상품이고, 상품은 소비되고 버려지게 된다"
"싱잉 인 더 레인 같은 상업적인 영화를 봐라
여러분은 그 영화를 몇번이고 다시 볼 수 있다
질문은 이런거다 : 우리가 어떻게 예술이라는 형태를 보호할 것인가?"
"요즘같은 시대에 셔터 아일랜드 같은 영화는 디카프리오를 캐스팅한다해도 만들 수 없을 것이다
디파티드도 디카프리오,마크 월버그 같은 스타파워의 도움을 받았다"
"사람들은 우리 영화가 4주만 극장에서 상영된다고 말한다
우리도 더 노력하려고 했다
하지만 극장 소유주들과 넷플릭스가 그렇게 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category=21915420&document_srl=52386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