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맹크에서 100번 촬영한 장면 때문에 화난 게리 올드만
토탈 필름지와 인터뷰에서 '맹크' 촬영하면서 출연한 배우들이 데이빗 핀처의 완벽주의 때문에 한 씬을 100번 넘게 찍은것에 대해 언급
영화에서 미디어 거물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찰스 댄스)가 주최한 디너 파티씬을 찍을때 100번 넘게 한 씬을 찍었다고 말하며 댄스는 " 우리는
계속적으로 찍고 찍고 또 찍었다. 그러자 게리 올드먼이 데이빗에게 화내며 말했다 '데이빗, 우린 이 씬을 100번 (hundred fucking times) 넘게 찍었다고 ! " 그러자 데이빗이 "알아요 ~ 하지만 이번은 101번째니까 다시 준비하고 찍읍시다 !"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에 대해 "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동시에 연극같이 톤과 감정을 정말 완벽하게 구현하는 장점은 있다. 마치 '사랑의 블랙홀' 같았다. 그러면서도 데이빗은 일반 사람들이 하지 않은 방식으로 그 정확한 포인트를 기어코 잡아낸다"
핀처는 이에 대해 " 게리가 초반에 아주 힘들어 한것을 잘알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는 씬을 구현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과정이고 그 씬 내면에 깔린 미묘한 아이디어들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적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https://www.indiewire.com/2020/11/mank-filming-100-takes-gary-oldman-cursing-fincher-1234598139/
출처: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category=21915420&document_srl=6073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