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애스 2를 보았습니다
핫 걸인줄 알았는데 힛걸이었군요....
하여튼 고등학교생활을 누리는 힛걸이 너무 궁금해서 보았는데
이거 주인공은 역시나 ......
힛걸이길 포기한 소녀의 이야기는기대보다 분량이 적고 평범한 하이틴물같아서
다른 사람들의 서사랑 자연스럽게 얽히지 않고 막 그래서
전반적으로 집중이 안되는것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 킥애스? 가 고통을 못느껴서 쳐맞는... 능력을 잘 못보여준거라든가
1편보다 병맛이 사라진 기분은 착각일까요
아니 빅 대디 대신에 흑인경찰 아저씨가 너무 정상인이라서;; 패밀리 드라마화
캐릭터들은 쩌리같은 잡캐가 많아져서
그 마피아출신 소령이나 주인공 아버지처럼 죽음 자체가
히어로의 희생? 을 위해서 소모적으로 쓰는것 같기도 합니다
전 희생보다는 1편의 각성을 좋아하는 편이라 ?...
그리고 악당이... 너무 ............ 유치...흐읍....
히어로놀음할때보다 더 멍청해진것 같은건... 그리고 얘 주변 인물들이
너무 어이없게 주금. 엄마랑 쫄따구를 꼭 죽였어야 하냐고 ㅋㅋㅋㅋ
엄마는 말그대로 툭 치니까 억 죽어서....
쫄따구 캐릭터 살렸으면 더 나았을텐데 왜 죽였어 ... 죽음이 너무 소모적이라능
1편에선 남의 아빠 죽이고 2편에선 자기아빠가 4망..
근데 왜 아부지잇다고 신상정보 턴 ㅅㄲ는 왜 자연스럽게 돌아와있나??
하지만 야외액션을 열심히 찍은 힛걸을 보았으니 만족합니다♥
영화 캐릭 디비 신청되어있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