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델 토로와 알폰소 쿠아론, 오스카 4개 부문 광고 중 시상 비판
이번 오스카에서 촬영상, 편집상, 단편영화상, 분장상 시상이 광고 중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알폰소 쿠아론, 길예르모 델 토로,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알폰소 쿠아론:
"영화 역사에서 걸작은 사운드, 컬러, 스토리, 배우, 음악 없이도 존재 했었습니다.
하지만 촬영과 편집이 없던 작품은 단 한작품도 없습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히 어떤 부문을 빼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촬영과 편집은 영화 작업에서 핵심입니다.
그것들은 연극이나 문학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닌 영화 그 자체입니다."
엠마누엘 루베즈키:
“영화에서 촬영과 편집은 아주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요소일텐데 참 유감스런 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