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보여준 최악의 편집
오스카에서 편집상을 수상한 [보헤미안 랩소디]의 편집담당인 John Ottman 이 최근 영화의 편집에 대해 지적한 전문가의 영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인정하며 특정씬에 대해 다시 편집하고 싶다고 언급
" 정말 대단하네요 ~ 그렇게 분석하니 놀랍고 전혀 몰랐네요 ~ 충분히 이해됩니다 ~ 이 씬을 볼때마다 어디 숨고 싶을 정도죠 ~ 하지만
이건 내 본 모습이 아니죠 ~ 영화의 확장판을 만들수 있다면 다시 몇개의 씬을 추가해서 다시 편집하고 싶어요 !"
이 씬은 브라이언 싱어가 하차하고 덱스터 플래쳐가 합류하고 찍은 첫 씬중 하나이고 퀸이 그들의 매니저를 처음으로 만나는 씬이며
중요한 씬이었다. 하지만 씬을 보면 부자연스런 편집을 통해 영화학교 학생들이 봐도 이상한 씬이 되었다.
분석 영상을 보면 이 씬은 길이가 총 104초인데 60개의 컷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균 샷당 1.8초이다. 이는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라스트 나이트' 의 씬들(샷당 2.8초)보다 30% 빠르다. 인간들과 로봇들이 싸우는 씬보다 편집이 더 빠르게 진행되면 분명 문제가 있다라는 분석. (인디와이어)
해당씬 영상
출처: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4995779
참고로 보헤미안 랩소디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을 수상했다
라이브 에이드 장면 덕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