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블로그글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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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 빨리 가서 유리씨 구해야 하니까 승부수 빨리 띄우자.
혁 ---> 가지 마, 이사님도 잘못된다고.
민규 ---> 왜 이렇게 안 쓰러져?
혁 ---> 으아아아아!
민규 ---> 언제 이렇게 컸어? 마음대로 안 되네.
혁 ---> 으아아아아아!
김민규 KO
민규 ---> 아 놔...
혁 ---> 하얗게 불태웠어...(더블 KO)
민규 ---> 얘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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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혁이가 봐줬다 ---> 혁은 민규를 필사적으로 막았음. 봐줬다기엔 관절기까지 써가며 별 짓 다 함.
민규가 동기가 더 크다 ---> 싸움 후 민규는 혁에게 경찰이 구해주겠지, 하고 대사를 침.
타격 허용 횟수 ---> 혁>민규
비교할 만한 싸움으로 장동욱vs김민규 전이 있는데, 해당 싸움에서의 승자인 장동욱과 이 싸움의 승자인 강혁을 비교하면 장동욱은 싸움이 끝난 뒤로도 여유롭게 정우에게 보고까지 하러 간 반면 강혁은 5일간 기절.
추가로 민규는 혁에게 "대견하잖냐, 오늘 일 기억하고 있어. 넌 그 정도의 기량까지 끌어낼 수 있는 놈이니까"하는 대사를 침. 이게 만약 실력적으로 강혁=김민규였다면 과연 나올 수 있는 대사인지 의문. 평소 실력을 '끌어낸다'라고 발언하지는 않잖아요? 아무리 봐도 누가 최대치였는지는 명백해 보임.
더 말이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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