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에게 혈비공을 풀고도 강룡이 전력을 다하지 않은 이유
제운강전에서 강룡의 살기어린 눈빛과 손속을 두지않고 급소를 노리는 강룡
무명의 평가는 암존에게 전력을 다하지않았다고 함
작가님이 괜히 이런 대사를 넣으셨을까??
강룡이 혈비공을 풀게 된 이유는 딱 하나
스승의 이 말
너로인해 애꿏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지않느냐.. 어서가서 싸워라!
강룡때문에 들개할배들이 죽어가니 어서 싸우라고 강룡에게 직접적으로 원인을 돌립니다.
이에 강룡이 정신차리고 본 모습들..
강룡이 본 모습은 스승의 말대로 본인때문에 들개할배들 팔다리가 잘려나가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 암존을 죽여야겠다고 진심으로 마음을 먹죠.
이후
죽여야겠다고 마음먹은 강룡
이 거리라면 암존의 급소 어디든 노릴수 있는 거리로 보임(강룡의 오른팔을 감고있는 철주편이 일직선이 아닌 느슨한걸로봐서 팔을 움직이는데는 무리없어보임)
하지만 강룡은 제운강전처럼 한번에 상대를 사망시킬 급소를 노리지않음..
(팔만 노림) 전력을 다 하지않음...
전력을 다 하지않았다는 팩트의 대사
(우선 팔 하나)
이런대사는 보통 윗급의 상대가 하수를 상대할때(훈계할떄)
일단~~자르고 시작하자..
우선 xx부터~ 라며 상대를 깔보듯이 사용되는 대사이다.
강룡은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도 멀쩡한 암존을 마음대로 갖고놀고 죽일 자신이 있었기때문에 우선 팔 하나라는 대사가 나왔음..
굳이 팔을 자른 이유는 위의 파천의 대사대로 너때문에 애꿏은 할배들이 죽어간다.. 라는 책임때문이고,
암존에게 너도 들개할배들 팔다리가 잘려나갈때처럼 그 고통을 똑같이 느껴보라며 본보기로 팔을 자른것임,
애초에 혈비공풀고 팔자를때 머리날렸으면 바로 암존을 죽일수있었으나, 강룡은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도 암존을 언제든지 갖고놀수있는상대,
죽일수 있느 상대로 생각하고, 일단 팔하나~ 라는 들개할배들의 대리복수와 더불어 암존을 한수 아래의 상대로 인식하고 있는걸 나타낸다고 볼수있음
만약 강룡이 전력을 다했더라면 암존 팔자를때 이런 액션이 나왔을것임
애초에 무명이 말한 암존에게 전력을 다한게 아니었나... 라는게 다 복선이 있었고, 팩트였음
강룡은 혈비공풀고도 암존을 깔보고 파천의 말대로 혈비공풀면 언제든지 죽일수있을 상대로 본게 맞음.
그게 팩트로 나온게 일단 팔하나,, 임
강룡은 암존에게 전력은 다한게 아님, 무명이 말한대로 일단 팔하나 자르고 시작하자며 여유까지 부리고, 들개할배들의 대리복수까지 해줌
자꾸 어떤분들이 강룡이 암존에게 혈비공풀고 전력을 다했다하는데 전혀아님..
제운강전처럼 강룡이 손속을 두지않았다면 암존은 이미 우선 팔하나~ 라고했을때 머리가 잘린게 팩트임
파천은 독고룡의 후계자라면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멀쩡한 암존정도는 언제든지 죽일수잇을거라 판단함..
파천과 강룡의 뜻이같음을 나타냄..
파천과 강룡은 애초에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혈비공을 풀면 언제든지 암존을 죽일수 있을거라 판단판게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