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미쳣네
나도 만화가가 아직도 꿈이다.
근데 지금은 못하고 먹고 살기 바쁘고
나혼렙이야기를 자주 한다
소설은 그저그런 어디에나 있는 흔한 이야기라고
이 소설을 살린건 전적으로 만화가에 있다고
내가 소설을 읽으면서 그렸던 나혼렙의 세상을
내가 상상했던 멋진 모습을
뛰어넘는 작화
내가 글로 느꼈을때 상상하며 느꼇던 희열을
그림으로 더 뛰어나게 표현한 만화
그게 나혼렙갔다
내용은 유치해
솔직히
좆밥이 각성해서 존나 쌔져서 지구지키는거야
근데 우리들이 상상한 그모습에 부합하잖아
작화가
지금 봣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그림을 그려볼까 생각하는 밤이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