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테러맨 스포
예상대로 보리스 신부가 트윈스 능력이 개화되어 레오니드를 조종한거네요. 사람들이 당황하는 사이 일어난 보리스 신부와 레오니드가 릴리아를 공격합니다. 미하일 장군이 이걸 보고 연구소 경비를 담당할때 이것 때문에 많이 당했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경비를 담당했어서 그런지 미하일 장군도 리마의 능력을 상당히 자세히 알고 있네요.
당황하는 릴리아에게 레오니드가 달려들자 이때 민석영이 릴리아 대신 칼빵을 맞고 쓰러집니다. 그렇게 기가 쎈 릴리아가 왜 민석영을 마스터로 삼았는지 알거 같네요. 민석영이 쓰러진걸 보고 각성(?)을 한 릴리아는 더이상 도망치지 않겠다고 하고 망설이던 조금 전과 다르게 레오니드의 오른쪽 팔을 베어버리고 보리스 신부의 목을 절단합니다. 이쯤되면 테러맨 1부에서 릴리아가 이현성의 팔이 재생될거라는 것을 알았다면 아무리 전성기가 지났어도 무난하게 이겼을듯 하네요. 전성기면 말할 것도 없고요
보리스 신부는 다른 실험체와는 다르게 리마의 능력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는데 보리스 신부를 한국에서 느낀 걸 보면 정우도 뭔가 있지 않을까요? 정우는 갈수록 떡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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