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소도 할 수 있는 ~후라이 고추장 비빔밥~
저는 장식 이쁘게 한다거나 고급스러운 요리 그런거 하나도 모릅니다.
그런 것들보다 비빔밥이 짱입니다.
귀찮아 죽겠는데 장보고 장식하고.. 어떻게 합니까
뭘로 만들든 맛만 있으면 되지.
이 비빔밥은 숙달되면 5분도 안 되서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서 츄잉만 하는 백수님들한텐 좋은 탄소화물 음식이죠
준비물
1. 자신이 먹고 싶은 만큼의 밥
2. 계란 평균 2개 (식용유는 기본)
3. 멸치 다시다 (쇠고기 다시다가 좋으면 그걸로)
4. 미원
5. 참기름
6. 고추장
↑ 일단 식용유를 프라이팬에 붇고 계란을 풀어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밥을 밥주걱으로 2번 푼 정도의 량이기 때문에 계란을 2개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두 개를 준비해주세요. 조미료는 짱인겁니다.
멸치 다시다보다 쇠고기가 좋다고 하시는 분은 좋을대로 하세요.
자기는 조미료 쓰기 싫다, 난 완전 유기농만 먹고 건강하게 먹을거다 싶은 사람은
MSG와 관련된 라면이라던가 아무것도 먹지마시고 유기농 채소만 알뜰하게 골라서 해먹으시면 됩니다.
↑ 다시다는 밥을 한 바퀴로 스윽하고 뿌려줍니다. 스푼으로 치면 한 스푼? 많이 하면 안 좋아요.
사진에선 다시다가 너무 많이 뿌려졌는데, 한 스푼 약간 안 되게 넣어주시면 되요.
그리고 미원은 반의 반 스푼 넣어줍시다. 미원도 조금만
↑ 그리고 그 위에 참기름을 다시다처럼 밥을 한 바퀴로 스윽하고 뿌려줍니다.
참기름 양은 자기 입맛대로죠 뭐
↑ 계란이 다 되있네요. 전 개인적으로 반숙 안합니다. 추천도 안 하구요.
↑그럼 도마 위에 올려줍시다.
↑ 한 방향으로 슥 썰어주시고
↑ 아까 썬 방향의 세로 방향으로 또 썰고 모아줍시다. 잘게 썰면 안되요.
↑ 계란을 밥에 뿌려주시구요.
↑ 고추장을 뿌려줍시다. 고추장 양은 진짜 자기 맘대로 입니다. 제가 님들 입맛을 어떻게 할 순 없음
저는 한 스푼 크게 뜹니다.
↑ 그리고 열심히 비비면 완성
수고하셨음
찍으면서 하기 존나 힘드네요.
요리 블로거들 대단
주방 청결이 더럽고 화질이 더러워도 양해좀;
한 입 먹고 다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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