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재료, 간단한 요리 계란밥
2. 주제 : 누구나 집에서 해먹을수 있는 쉽고 맛있는 요리
ex:) 짬뽕부럽지 않는 쉽게 만드는 라면 , 5분만에 만드는 간단한 떡볶이 등등
어렵지 않고 정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 됩니다.
라고 하는데...
사실 할줄아는 요리라고 해봐야
손에 꼽는 성인 남자 랍니다.ㅠㅠㅠ
대부분 이미 완성 된 요리 데우는 것 밖에 못하는 저도
꽤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있어... 만들어봤습니다.
뭐 어릴때부터 집에서 계란밥이라고 불러서
정식 명칭이 뭔지는 모릅니다.
그냥 저도 계란밥이라고 불러요 ㅎㅎㅎ
일단 재료를 봐야죠
상상하신 그대로 입니다. 재료는 계란이랑 밥
그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뭐 두개만 넣으면 싱거우니까 소금을 넣어서 적당히 간을 맞춰 줍니다.(계란 후라이 할때 쓰는정도...)
한국인은 나트륨 섭취량이 많다고 하니 저는 안넣고 김치랑 같이 먹으려고요
(절대 소금이 어디있는지 못찾은게 아닙....ㅠ)
계란을 투하 했죠???
이때 소금도 같이 조금 넣고 잘 저어줍니다. 골고루 골고루~
완성!!!!!
이제 맛있게 먹........
으면 혼나겠죠??? 이건 아직 요리가 아닙니다 네..ㅠㅠㅠㅠㅠ
다음 단계로 갑니다.
프라이팬을 준비합니다.
미리 기름을 두르셔야 늘러붙지 않아요...
그리고 살짝 데워줍니다.
준비가 끝나셨으면
프라이팬에
투척!!!!!
동그랑 땡 만들듯이...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서~ 프라이팬에 투척합니다.
제가 동그랗게 만들지 못했다고
너무 나무라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앞뒤로 잘 구워주면 이렇게 비쥬얼 있어보이는 계란밥이 완성됩니다.
이제 진짜 완성!!!
인데.......
소금간을 안해서 싱겁네요 =_=;;;
뭔가 짭쪼롬 한거 더 추가해야 겠어요
햄 씨를 준비합니다.
햄을 더 넣어도 되고...
치즈를 더 넣어도 되고...
참치를 더 넣어도 되는데...
쵸컬릿을 넣지는 마세요....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냥 취향에 따라 뭐 무난한거는 더 넣으셔도 됩니다.
아까 밥에 같이 넣어서 비벼줍니다.
잘 비볐으면 이제 어쩌죠??
네
프라이팬에 다시 투척!!!
지글지글...
앞뒤로 잘 구워줍니다.
동그랗지는 않지만 동그랑땡 만들듯이~~~
하나하나 넣는거 귀찮으면 이렇게 크게 다 넣어도 됩니다.
다만....
여기서는 한가지 기술을 요합니다.
그거슨..
남자의 자반 뒤집기!!!
얍!!
후후... 성공했습니다......
앞 뒤로 잘 구워지면 잘라서 접시에 마저 담습니다.
이제 김치와 함께 먹는 일만 남았네요...
뭐 재료도 단순하고 방법도 단순해서.. 맛도 사실 단순합니다.
계란이랑 밥이랑 햄인데.. 밥을 바삭바삭 씹는 맛이 추가되어 있다는 정도? ㅎㅎㅎㅎㅎ
가끔 심심할때 만들어 먹습니다..
다먹고 남은 잔해...
재료도 얼마 없으니 잔해도 적어서 좋지요 ㅎ
오늘 점심은 이걸로 해결했네요 후..
깜빡했네요... 냉장고에 있는데 ㅋㅋㅋㅋㅋ
이거 근데 뭐라고 부르셨었어요? 중딩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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