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드볼 GT는 왜 만들었는지 이해불가.
Z에서 우부랑 수행 떠나는 장면에서 끝났을때 멈췄어야 했는데, 갑자기 잘 있던 오공 어린애 만든 상태에서 스토리 진행...
개인적으로 백번 양보해서 베이비편은 그럭저럭 잘 봤음.
초4의 개념도 나오고, 작은 오공의 초3 변신모습도 보고... 츠후르인의 사이어인에 대한 복수심도 볼 수 있었고...
근데 슈퍼 17호가 등장하고 악룡들 등장하고 나서부턴 뭔가 박진감도 없고 도시나 지구를 부수기는 하는데 그렇게 큰 타격도 없는 것 같고...
일성룡이 지금까지 나온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악당중에 가장 쎈 케릭터라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듦 ㅋㅋㅋ
사람들이 말하길 이게 파워 인플레라고 하는데, 솔까말 마인부우땐 지구도 부셔지고, 브로리때는 은하계 하나가 통째로 날라갔는데...
일성룡 때는 고작 도시하나 아작... 원기옥 규모만 범 우주적으로 대단하기만 했지 본 스토리는 역시 Z보단 허접 하더군요. 괜히 봤다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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