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의외의 개캐는
역시 크라피카 (여단한정이라며 약하다는 분들도 있는데)
능력을 보자면
엄지 - 치유하는 엄지의 쇠사슬(癒す親指の鎖, 홀리 체인) : 사슬 끝에 달린 십자가로 부상을 치료하는 능력. 강화계에 속하는 능력이기에 구현화계인 크라피카는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없지만, 절대시간이 발동되면 복합골절도 순식간에 치료된다.
중지 - 속박하는 중지의 쇠사슬(束縛する中指の鎖, 체인 제일) : 환영여단을 구속하기 위해 만든 고강도의 사슬로, 구속한 상대를 강제적으로 제츠(넨 사용 불가) 상태로 만든다. 더욱이 여단을 잡기 위해 자신의 넨 능력에 '서약'을 걸었으므로 사슬 자체도 제약에 의해서 엄청나게 강력하며, 환영여단에서 가장 완력이 강한 우보긴조차 이 사슬을 풀 수 없었을 정도. 여단이 아닌 상대에게 사용할 경우 제약에 의해 크라피카 자신이 사망하게 된다. 이러한 엄청난 제약이 있는 만큼, 속박하는 중지의 쇠사슬 만큼은 절대시간 도중이 아니더라도 제 위력을 발휘하는 듯하다.
사실 이 부분에 의문이 있는 데, 속박하는 중지의 쇠사슬은 분명히 강력한 능력이긴 하나 심판하는 소지의 쇠사슬에 비하면 급이 낮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즉 여단을 족칠 목적이라면 이러한 서약을 걸 필요없이 심판하는 소지의 쇠사슬만으로도 충분했다는 말. 이것은 두가지로 유추가 가능한데, 첫번째는 이때의 크라피카는 절대시간을 자기 의지로 다룰수 있게 되는 것을 상정하지 못했거나, 심판하는 소지의 쇠사슬 자체에 다른 제약이 있는 경우.
약지 - 인도하는 약지의 쇠사슬(導く?指の鎖, 다우징 체인) : 정밀한 다우징을 행할 수 있는 약손가락 사슬의 능력. 지도를 놓고 목표의 위치를 탐색하거나 상대방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것, 혹은 사슬 자체로 총알을 막아내는 등 활용도는 높은 편이다(아마 총알을 사슬의 능력으로 반자동추적한듯. 그냥 막아낸게 아니라 정확히 고리부분으로 총알을 '잡아' 내었다.). 가장 무난한 능력의 사슬로, 크리피카의 넨 능력에는 제약이 많기 때문에 주력으로 쓸만한 능력은 이것 뿐인듯 하다. 그러나 정작 이 능력은 여단 편이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 후엔 쓰이지 않았다(...).
소지 - 심판하는 소지의 쇠사슬(律する小指の鎖, 저지먼트 체인) : 손가락에 달린 사슬. 적의 심장에 넨 사슬을 박은 뒤 특정한 규칙을 정하며, 그 규칙을 깨면 심장에 사슬이 박혀 적을 사망하게 하는 능력이다. 멀리 떨어진 적이나 복수의 적에게도 규칙이 정해진 사슬을 박아놓을 수가 있다. 스스로 건 서약으로 인해 크라피카 본인도 현재 심장에 사슬이 박혀있다. 서약의 상세한 조건이나 한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단의 단장에게 여단과의 접촉 일체금지, 넨능력 사용 금지와 같은 커다란 제약도 걸었던 만큼 대상이 된 본인에게 무리인 서약이라도, 즉 서약=죽음이나 마찬가지인 내용도 기록할 수 있을 걸로 보인다.원래는 구속하는 가운뎃손가락의 사슬과 마찬가지로 여단이 아닌 상대에게 사용할 경우 자신이 사망하게 되는 제약을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이 제약 자체가 사슬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순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아래에서 설명하는 절대 시간 중에만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다
검지 - ??? :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크라피카의 히든 카드일 듯도 하지만 상세한 것은 어쨌든 불명이다.
심판하는 소지의 쇠사슬이 여단한정이 아니라는 점과 제약설명이 부족하지만 현재나온 제약만이라면 요스킬 하나로 희대의 씹사기 스킬 (예를들어 숨쉬지말라하는 명령이라든지 말도안되는 제약을 걸어도 됨. 개미왕한테 꽂는게 가능하다면 개미왕도 잡을수있음. ㅋ)
검지능력 안나왔는데도 이정도임;; 검지나오면 ㄷㄷ
사실 그딴거 필없이 아르카만 있음 모두 올킬 ㅋ
토가시가 이미 아르카능력에 한계가 없다 설명했기떔시 ㅋ 키르아가 작정하고 부탁하면 가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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