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에 대해서는 헌터헌터 연재 시작할 때부터 고려한 것 같네요.
처음에는 그다지 건드리지 않았다가
개미 에피소드와 나니카 에피소드에서 슬쩍슬쩍 언급해서
마계로 넘어갈 분위기를 조성해 놓고
나니카 에피소드 이후에 마계로 넘어가려고 계획한 듯...
헌터헌터는 볼 수록 유유백서 심화판인듯.
전체적인 얼개는 비슷하지만
무수한 떡밥을 던져놓고 그 것들이 서로 나름의 연관성이 있고
그 관계를 밝히는 과정에서 새로운 떡밥을 적절하게 던져주네요.
하... 귀신같은 토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