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멋있다고 느낀 장면
죽음이 코앞에 닥친 개미병사는 쿨하게 죽음을 받아드리겠단 마인드로
내가 더 약한 탓이니 어쩔수없지 죽여라
라고 반응한게 참 .. 아이러니하고 신기하고 대단하다 느꼈네요 .
인간의 관점에서 볼땐 저 행위는 ' 대단한 용기 ' 라고도 포장이 되겠지만
실제로 꿀벌들에게도 저런 능력이 있다고 하죠
일벌들은 여왕벌을 지키기 위해 적에게 독침을 쏴서 본인의 삶과 맞바꿔 여왕벌을 지키는 희생정신이 있는데
일벌이 낳은 일벌 자식들은 일벌의 유전자의 50%를 공유하지만
여왕벌이 낳은 자식은 일벌의 유전자 75%를 공유한다고 하죠 .
사실상 이러한 과학적 관점에서 접근했을 때 토가시가 키메라엔트 설정을 잘 만들었다고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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