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밖의 개미들
글을 한번 끄적여봅니다
일단 현 대륙에도 키메라 앤트라는 놈들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크기는 매우 작죠. 인간 사이즈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왕은 인간 사이즈였습니다. 즉 예전에 인간을 먹고 진화했었다는 거겠죠
그런데 여왕은 마치 인간을 처음먹은 것 같았습니다.
우연히 먹었는데 "아 이렇게 맛 좋고 영양 좋은 것이 있었구나~" 하고 인간사냥을 하게 된거죠
물론 여왕은 실제로 먹어본 적이 없고, 여왕을 낳은 전 여왕이 먹어서 현 여왕이 진화한 것일 수도 있죠
하지만 메르엠 같은 경우는 여왕이 먹은 것의 맛까지 다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현 여왕도 그래야 되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즉 세상 밖의 키메라 앤트들은 대륙의 키메라 앤트와 달리 인간 사이즈라는 것이죠
그리고 세상 밖의 키메라 앤트는 사이즈는 컷지만 별로 강하지 못했죠
그 때문인진 몰라도 여왕이라는 높은 직위에 있는 생물이 다 죽어가고 있었죠. (아마 다른 종족에게 습격당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 대륙으로 넘어와서 인간을 먹고 조금이지만 더 강한 개체를 낳을 수 있었습니다.
그 조금 더 강한 놈들은 넨을 쓰지 못하는 놈들이었지만 넨을 사용하는 자들 중 약한 놈들 정도는 처리했을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초반에 그 새 같은 놈이 그리드 아일랜드를 클리어해서 성장한 곤과 키르아의 공격을 받고도 살았었던 것을 보면 말이죠
그 둘이 천공격투장(맞나?)에서 넨 처음 배웠을 때 꽤 넨을 쓰는 놈들을 가볍게 발랐죠. (특히 키르아)
그 놈들이 게임 클리어한 곤과 키르아에 기술을 먹었으면 죽었을 겁니다.
즉 약한 개미조차 넨을 쓰는 놈들과 싸울 수 있다는 거죠.
거기에 개미들이 넨을 배우니 예전보다 훨씬 강해졌습니다. 이게 2번째 진화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개미들의 힘의 차이도 엄청났는데 호위군 정도만 되면 기운만으로도 중상위권 이상의 프로헌터조차 공포에 떨 정도죠
초반의 개미들이 아무리 세상밖에서 하위권의 존재였다고쳐도, 넨까지 익힌 개미들은 중간은 갈꺼라 예상합니다
그만큼 개미들은 현 대륙에서 엄청난 성장을 했죠.
거기에 호위군이라면 세상 밖에서도 꽤 강자에 들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메르엠의 경운 세상 밖에서도 이름을 떨칠 정도.
각성 메르엠은 그야말로 세상밖에서도 최강의 부류에 들 정도라 생각합니다
유유백서 때 도구로의 경우 때문에 메르엠이 B급 개미일 수도 있다고 말하시는 분도 많은데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땐 주인공이 어느 정도 도구로와 대등하게 싸웠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 각성 전이라도 메르엠을 이길잔 없었고, 각성 후엔 비교할 대상조차 없었습니다.
즉 메르엠의 경우는 도구로와 많이 다를 것이라 추측한다는 애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