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부우를 통해 간략하게 추측해보는 2부 브로리의 파워
2부 브로리의 경우 파워측정이 정말 애매한데, 자기보다 급수가 한참 아래인 오반과 싸웠기때문에 비슷한 데미지를 입혔던 뚱보 마인부우와 비교해본다.
뚱부의 경우 주먹 '딱 한방'으로 오반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기탄 하나를 더쏴서 오반을 완전히 리타이어시켰다.
브로리의 경우 주먹 한방+조이기 한번으로 오반의 초사이어인2 상태를 무력화시켰고 그 뒤로는 그냥 두들겨패기만 했다.
이걸로 유추해보면 브로리의 파워는 뚱보부우보다 아래인걸로 보인다. 다만 어느정도인지가 문제인거지
일단 브로리가 적당히를 모르는 풀파워만 쓴다고 아는 사람도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1. 전초상태는 아니지만 비델도 한대맞은걸 버틴 전례가 있다.
2. 전초상태에서 크리링에게 발사한 기탄에 크리링이 죽지않고 그냥 리타이어만 된적도 있다.
3. 초사이어인 상태도 아닌 오반을 두들겨패지만 오반이 죽지않고 멀쩡히 살아있었다.
이걸로 유추해볼때 2부 브로리역시 풀파워가 아니었음을 유추해볼수 있는데, 이는 삼부자 가메하메하와 격돌할때의 브로리의 반응을 보면 브로리가 항상 풀파워로 싸우는건 아니고, 이는 오반을 상대할때역시 마찬가지였다고 볼수 있다.
즉, 브로리는 풀파워가 아니었던 상태로 볼수있다.
다만 이는 마인부우도 마찬가지로, 오공+베지터+오반정도면 이길수 있다고 생각된 마인부우는 그거보다 더 강한 파워를 숨기고 있었다.
브로리=풀파워X
마인부우=풀파워x
그리고 드래곤볼Z의 메인 악역이나 Z전사중에서 무지막지한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프리저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육탄전중에 죽은 전례가 없다. 심지어 프리저도 검을 사용한 것이었으므로 완전한 육탄전으론 볼수없다. 즉, 주 위력기는 기탄류인데, 브로리가 오반에게 기탄을 명중시킨 사례가 없다.
결국 비교수단은 마인부우는 '한방에' 녹아웃급 데미지를
브로리는 한방+조이기에 녹아웃급 데미지를 줬다고 볼수 있다.
간단하게 조이기가 주먹질 한방과 같다고보면, 브로리의 파워는 대략 마인부우의 절반정도로 추측할수 있다.
이걸 제외한 다른부분은 초2×2+초1의 가메하메하에 리타이어한 사실인데, 이건 셀전이랑 거의 동일한 전개로 브로리의 헛점을 노린 틈에 밀어낸 수단으로 볼수있고, 이 셋의 파워 자체가 브로리보다 강했다고는 볼수없다. 이 셋이 브로리보다 강하다고 판단한다면, 셀전당시 '기가 절반이하로 떨어진' 초1급 이하 수준의 오반이 퍼셀보다 강하다고 보는것과 하등 달라지는것이 없다.
결론=브로리의 파워는 약 뚱부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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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거기서 1.5배쯤 상승한 부우의 절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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