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적은 별거 없는데 설정은 그럴듯한 새끼
리엘 : 으음…. 오늘따라 유독 귀찮게 구는구나.
듣기론 세계가 창조될 때부터 존재한 녀석이고 세계가 혼돈의 덩어리였을 때 시간이라는 질서를 있게 한 존재라지.
녀석은 시간이 없어 불안정했던 세계를 안정된 상태로 만들었고
그 후엔 자신의 목적을 잃고 차츰 세계의 일부가 되어 사라졌지.
하지만 최초의 봉인은 그 안정된 상태를 거슬렀고 엘쿨루스는 세계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거야.
브린 : 과연 시간의 수호자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존재군요.
씹좆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