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스펙글이구요. 출저 http://cafe.naver.com/bestani/5603961 "킹의 능력은 절대승리가 아니야. 바로 절대불패다. 킹은 절대 지지 않아." 1.프로필 명칭 : 킹 종족 : 쉬프터(경작자) 소속 : 쉬프터 직책 : 상급 지휘관 키 : 개체마다 다름 몸무게 : 개체마다 다름 2.속도 정해진 법칙상 신계 내에서 최고의 속도를 가져야 할 하이볼크의 반사 능력이 사탄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했다. "창조주와의 대결은 의외로 시시하지." 사탄은 미소를 띤 채 중얼거리며 하이볼크의 뺨을 후려쳤다. -초광속이 가능한 하이볼크가 반응하지 못합니다- 갑자기 터진 공간의 균열에서 철회색의 대검이 나타났다. 검 끝에 걸린 속도는 하이볼크조차도 인식하기 힘들 만큼 빨랐지만 킹은 그림동화를 보듯 여유롭게 검을 감상했다. '저항할 수 있는 자가 또 있었나?' 처음에 그는 몸으로 검을 받아내려 했다. 중략 그러나 킹은 눌러쓴 두건의 표면이 관통되자마자 무기가 닿지 않을 장소로 급속히 이동했다. -초광속이상의 공격을 그림동화보듯 여유롭게 보고 살짝 닿자마자 회피합니다- 3.방어력 -불명- 4.무장 4-1.검 킹 클래스가 검을 들었다. -퀸들처럼 전용무기인듯 합니다- 5.기술 & 능력 5-1.정보전송 "자네는 준비가 될 때까지 사탄, 아니, 루시펠 그 자체로서 살아가며 시간을 보내야만 했네. 자네가 사탄으로서 얻는 모든 정보는 우리에게 전해져서 우리의 지식을 채워주었지." -위장하고 있는 동안은 해당존재와 다를바 없이 행동하며 습득하는 모든 정보는 쉬프터들에게 전해집니다- 5-2.재생 킹의 두건에 난 구멍이 곧장 재생되었다. -왠만한 존재는 거의 다 있죠- 5-3.정신계 능력 "아폴론의 생각을 모르겠군." 그의 중얼거림에 킹의 붉은 가면도 움직였다. "정 궁금하면 지금 읽어보겠소." -쉬프터라면 기본이죠- 5-4.테크닉 "전투 능력만 따지자면 선신계의 호법신인 제천대성 이상이야." -절대불패를 제외하고도 최상급 신중에서도 강력한 존재인 제천대성 이상입니다- 오딘이 가장 먼저 감지한 것은 아주 강력한 살기였다. 그 살기와 더불어 창조주인 오딘조차 놀라게 할 만큼의 충격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위그드라실의 뿌리를 흔들었다. 그러나 그 살기는 오딘의 시야에 동굴이 들어오기 직전에 잠잠해졌다. 동굴 앞에는 토르의 기억을 통해 봤던 수수께끼의 존재와 숯처럼 구워진 채 엎드려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있었다. 수수께끼의 존재는 오른손에 붉은색의 가면을 들고 있었다. 얼굴뿐만 아니라 머리 전체를 가릴 수 있게 만들어진 그 가면은 아주 불길한 느낌의 힘을 뿌리고 있었다. 수수께끼의 존재는 오딘을 감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넌 분명 '그들' 중에 한명이지만 내가 아는 그들과는 조금 다르군. 프라임의 가호를 받지 않는 자라. 특이한 경우야. 어쨌거나 넌 실패했다." 수수께끼의 존재는 손에 쥔 가면을 힘으로 으깼다. 그와 동시에 까맣게 타 쓰러진 존재가 씩 웃었다. "아주 고맙군." 중얼거린 존재는 부서져 사라지는 가면과 함께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머리를 썼군." 수수께끼의 존재는 가면을 쥐고 있던 손을 한참 살펴본 뒤 체념한 듯 고개를 흔들었다. -하얀 우주의 의지와 전투를 치루고 제압당하지만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5-5.탄핵의 판결 "그런데 말일세, 우리는 실체와 가까운 그들의 허상은 물론이고 본체까지 부술 수 있네. 한두번 해본일이 아니거든." 중략 킹 클래스가 검을 들었다. 퀸들도 거대 낫을 바짝 올렸다.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해결책이겠지." 쉬프터들의 무기에 검은색의 불꽃이 붙었다. 하데스는 제타를 볼까 하다가 그냥 눈을 감았다. 뒤이어 두개의 낫이 그의 몸을 찢고 검이 그를 갈랐다. 하데스는 피 한 방을 토하지 못하고 그대로 검은색의 재가 되어 사라졌다. -쉬프터라면 기본이죠(2)- 5-6.절대불패 그 위에 편히 앉은 킹은 다시 힘을 발휘하여 방 전체를 바꾸었다. 하늘 위에 하데스와 킹의 의자만이 존재하는 모양새였다. 그 밑으로 보이는 것은 하데스에게 있어서 매우 낯선, 원시림으로 잔뜩 덮인 행성의 젊은 땅이었다. 중략 하데스는 자신이 보고있는 모든 것들이 실제가 아니라 킹의 힘을 통해 중계되는 영상임을 쉽게 눈치챘다. "그대의 능력은 역시 대단하군. 모습만이 아니라 저 숲과 강, 그리고 짐승들의 냄새까지 나에게 전달해 주다니, 훌륭해." -실제로 해당장소에 있는것처럼 느껴지는 중계영상을 보여줍니다- 킹의 옷이 한번 빛났다. 하데스는 자신의 방 내부가 킹의 빛에 도배되는 것을 지켜봤다. '모든 것을 차단했군." -오딘급이 아니라면 차단을 뚫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킹이 이어서 뒤로 쓰러지듯 몸을 뉘었다. 크게 덩어리진 빛들이 둥글둥글하게 뭉쳐 의자의 형태로 바뀌었다. -일종의 구현능력으로 보입니다- "킹은 대단히 강력했어요. 주신계의 9할이 죽었고 휀 라디언트님과 바이론 필브라이드님, 슈리메이어 반 스나이퍼님은 복구 불능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죠." 중략 "주신계는 완전한 수리를 위해 재창조됐어요." -오리지널 가즈나이트들은 복구 불가능에 주신계는 아예 재창조해야 될 피해를 입혔습니다- 피엘은 하이볼크 외에는 알지 못하는 자신의 최대 능력을 발휘하여 사탄에게 도전하고 있었으나 그 검은색 장발의 악마왕은 모든 것을 무력화시켰다. -피엘이 절대불패의 마이너 카피인 제압의 능력까지 써보지만 당연히 안통합니다- 사탄과 피엘의 전투가 일으킨 재해는 주신계뿐만 아니라 신계 전체에 재앙을 일으켰다. 신계의 하늘은 중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 검은색 구멍들로 인해 흉하게 변했다. 또한 땅은 진흙처럼 나약해졌다. 신계를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최소 단위부터 붕괴 중이라는 뜻이었다. -피엘과의 전투여파로 우주가 붕괴됩니다- 하이볼크가 무엇이듯 찌르고 관통할 수 있는 강제 규칙을 탑재시킨 무기라 해도 킹에게는 닿자마자 와해되기 때문에 피할 필요가 없었다. & 결국 하이볼크는 사탄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을 무해한 것으로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하이볼크의 의지에 따라 소금덩어리로 변해야 할 사탄은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 -하이볼크의 권능을 무시합니다- 사탄은 미소를 띤 채 중얼거리며 하이볼크의 뺨을 후려쳤다. 형체가 흔들릴 만큼 큰 충격을 입은 하이볼크는 눈앞에 서 있는 사탄에게서 미지의 공포를 느꼈다. -단순한 뺨 한대로 하이볼크에게 큰 데미지를 줍니다- 하이볼크는 지체없이 자신의 손 위에 떠 있는 구체를 집어 던졌다. 구체와 킹 클래스가 접촉하는 그 순간, 남아 있는 신계의 절반이 찰나에 증발했다. 선신계와 악신계의 생존도, 신계와 일반 세계의 경계면까지도 모조리 포기한 최대 최강의 공격이었다. 중략 중얼거린 킹은 입고 있는 옷조차 구겨짐이 없이 멀쩡했다. -우주파괴급 공격에 노뎀입니다- 킹 클래스의 몸에서 황색의 연기가 올라왔다. 특별한 자세를 취하지도, 주문을 외우지도 않았다. 단지 힘을 발휘할 뿐이었다. 하이볼크는 킹 클래스의 의식에 포착된 세계가, 행성들이 모래성처럼 붕괴되는 것을 느꼈다. 그가 창조한 모든 것들의 소멸이 그의 머릿속에 하나도 빠짐없이 들어와 기록되었다. 중략 '정보를 차단하고...저자를 막아야 해! 이미 세상의 7할이 소멸됐다!' -가만히 서서 힘을 발휘하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우주의 7할을 소멸시킵니다- "그런 말을 들어도 할 말은 없지. 경작지를 천천히 멸망시키지 말라는 충고를 프라임께 자주 들었으니까. 하지만 버릇이 되서 말이야." 중략 그냥 서 있는 채로 하이볼크의 세상을 증발시키던 킹이 움직인 것은 조금 뒤의 일이었다. & "킹이여! 하이볼크의 세계에 숨어 있는 킹 클래스여! 내 말이 들리는가? 들린다면 나의 명을 시행하라! 하이볼크의 신계를 최대한 천천히 짓밟는 것이다! 배신으로 그들의 의지를 꺾고 내가 자네에게 부여한 권한으로 그 망할 신계 전체를 증발시키란 말이다! 지금 당장! 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이마저도 사이악스의 명령으로 천천히 소멸시킨 겁니다- 검의 섬광이 킹을 가로질렀다. 그러나 이번에는 킹이 아니라 오딘이 든 대검이 절반 이상 증발했다. & 오딘의 왼쪽 어깻죽지가 조각칼에 파인 듯 날아갔다. 그 어떤 전조도 없이 그냥 일어난 일이라 오딘과 하이볼크는 자신들의 감각을 믿을 수가 없었다. 오딘은 급히 몸을 재생시켰으나 육체 곳곳이 깎이고 구멍이 뚫렸다. 방어체계를 완전히 무시하고 들어오는 공격이었기에 현재 오딘이 할 수 있는 일은 손상된 몸을 재생시키는 것뿐이었다. -아우터 갓이 된 오딘도 비밀을 알기전까지 농락당합니다- "군신이여, 당신은 쉬프터의 킹 클래스가 세계를 어떻게 멸망시키는지 알고 계십니까?" 중략 "쉬프터의 경작지에는 규칙이 존재합니다. 경작지 내에 존재하는 신계가 대체 몇개인지 저도 모릅니다만, 모든 신계에 적용되는 규칙은 동일하지요.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의 크기, 작용하는 중력의 강도, 태양의 밝기, 물이 어는 온도와 녹는 온도까지 모두 똑같습니다. 말 그대로 농사를 짓기에 알맞은 환경이지요." 중략 "감자 밭에서 자라는 것은 감자여야만 가치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장미가 피면 매우 극적이겠지만 농사꾼의 입장에서는 장미고 뭐고 뽑아 제거해야 하는 잡초일 뿐입니다. 쉬프터는 정말 부지런하고 냉정한 경작자이지요." "그렇군. 그래서 다른 신이 창조한 세계인데도 인간의 모습이나 동식물이 거의 동일한 건가?" 아테나가 묻자 가브리엘은 적대감 없이 끄덕거렸다. "창조주의 취향에 따른 차이는 존재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라그나로크 전쟁 때 실제로 증명되었지요. 올림포스 태생의 악마들이 천상에서 태어난 우리 천사들과 아무런 규칙적 저항 없이, 그것도 다른 창조주인 오딘의 세계 위그드라실에서 멀쩡히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메타트론님을 비롯한 많은 천사들이 의문을 가지긴 했습니다." 중략 "아무튼 경작지 내의 신계는 쉬프터가 정한 규칙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벗어나려고 하는 순간 잡초로 인식되어 쉬프터들에게 퇴출되지요. 밭에 핀 장미를 뽑는 것은 어린아이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비숍 클래스의 쉬프터여?" 중략 "그렇다면 킹 클래스는 그 규칙을 와해시키는 존재인가?" 아테나가 다시 물었다. "그보다 더 하답니다." 가브리엘은 안타깝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신계에 적용된 규칙보다 킹 클래스가 무조건 위에 군림하지요. 만약 우리 신계가 킹 클래스와 교전한다고 했을 때, 도중에 다른 신계의 존재인 아테나님께서 나타나신다면 킹 클래스가 올림포스의 규칙, 즉 미세한 차이를 자신에게 적용하기 전까지는 당신께서 그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용된 후에는 소용없지요." -경작지내의 규칙보다 무조건 위에 군림합니다- "물론 어려운 일이라네. 모두 지금의 단계를 넘지 못하고 경작자들에게 박살 났으니까." 감정적인 충격이 오딘을 자극했다. "모두라고? 이전에도 이런 미친 짓을 했단 말인가?" "이번이 7,156,435번째 시도일세." -오딘 이전의 하얀 우주의 의지가 경작지내에서 만든 모든 아우터 갓들은 킹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킹 클래스는 생각보다 나약합니다. 그가 절대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는 오로지 경작지 내의 신계뿐이지요. 쉬프터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존재, 예를 들어 아우터 갓이나 사냥꾼들, 그 외의 외계적 존재에게는 정직하게 자신의 힘으로 맞서야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지크 스나이퍼의 세계에서 만든 총이란 무기의 탄환을 일명 절대불패라고 불리는 그 능력으로 와해시킬 수가 없습니다." 중략 "지크 스나이퍼의 세계는 하이볼크님이 창조하긴 했습니다만, 가장 큰 차이점은 인간이 기계를 이용하여 우주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세계라는 것입니다. 경작지라는 이름의 틀을 벗어난, 진정한 물리법칙을 구현한 세계이지요. 아네라처럼 말입니다." -경작지외의 존재들에게는 통하지 않지만 절대불패가 없는 킹이라도 아네라족이 큰 피해를 입고 쓰러뜨릴 정도입니다- 한편으로는 사이악스가 자신의 엠페라트리스(엠프레스)까지 데려온 것을 불안하게 바라봤다. "자네의 경작지는 누가 맡고 있나?" "바실레우스(킹) 클래스에게 맡겼네." -경작지 전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6.기타 "훌륭한 능력이 부여되었으니 훌륭하지 않으면 이상한 것이지. 하지만 그들은 기본적으로 외부에서 영입한 자, 즉 자신들의 터전을 배신한 자들일세." 프라이오스의 말대로 바실레우스들은 주인이 프라임들에게 보내준 자들이 아니라 프라임들이 경작지 내의 신계에서 선택하여 가면을 받은 자들이었다. 소베라노 클래스들은 급조가 된 동포, 바실레우스들을 우습게 보았고 서열상 바실레우스 아래에 위치하는 자들 역시 대놓고 무시하지만 않을 뿐, 바실레우스에게 존경을 품는 자는 드물었다. -작중에서도 보여지지만 정식 쉬프터가 아니라 경작지내에서 스카웃한 존재입니다- 요약 키 : 각양각색 몸무게 : 각양각색 속도 : 초광속이상 방어력 : ? 무장 : 검 힘 : 창조주급 신급 이상으로 추정 테크닉 : 제천대성 이상 능력 : 재생, 탄핵의 판결, 절대불패 필드에 따라서 변동이 무진장 심해지는 녀석들입니다... 절대불패 능력 적용 상태에요 츄잉에도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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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나이트] 킹 클래스 in 단일우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