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의 공간,세계 설명
일단 내가 얼음으로 이루어진 공간이라고해서 모든 장소가 얼음이어야한다?
당연히 아님 그럼 팽구가 행성만큼 커지는게 아니라 그냥 행성에서 얼음만 깍는다고 말을했겠지.
저 행성에도 모든 성분이 얼음인건 아님 공기, 빛, 대기 등등 얼음이나 용암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요소들도 많음
그런데 얼음 공간 이라고 하는건 그 얼음의 구성 성분이 풍부한 그 '행성' 을 의미하는것이지
얼음이 풍부한 그 행성을 제외한 다른 달, 태양 까지 전부다 하나의 공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거지
그러니 제츠가 여기서 말한 새로운 공간이 시작된다는건
저 행성에 한해서 말하는거지 공간이라고 저 행성을 뛰어넘어서 그 공간
현실로 따지면 우주 그 자체를 공간으로 칭하지 않는다는것임
물의 도시나 비의 마을 이런걸로 예시를 들었는데 이건 예시가 이상한경우고
~로 이루어진 이라고 되어있으면 적어도 그 성분이 풍부한게 맞지 물의 도시나 비의 마을처럼 단지 지역 특성은 아니라고봄
예를 목성으로 예시를 들었고
목성이 기체 행성인데 핵은 고체이다라고했는데
목성은 수소로 이루어진 행성이고 행성 성분 대부분이 수소임.
핵조차 금속성 수소임
자세한건 모르지만 주로 기체 및 액체 물질로 이루어져있음
공간이나 세계라고 한다고 그것이 한 행성에서 국한된것이 아닌 우주전체를 의미하는것이라면
얼음으로 이루어진, 용암으로 이루어진 공간 이라는 단어를 쓰면 안된다고봄
왜냐면 카구야의 공간 전체에서 용암이나 얼음으로 이루어진것은 극히 일부(행성하나)에 지나지 않기 때문임.
이루어지다의 의미는 그 물질이 만들어질때의 기본 요소들이고 보통 대부분이 그 예시로 들은 물질이 메인이 됐을때 사용됨.
공간이나 세계는 너무 뜻이 다양해서
작게는 인식범위내
크게는 우주 전체, 시공간 등등 을 뜻할때도 있음
그런데 맥락상
카구야나 제츠가 말하는 공간이나 세계는
얼음, 용암, 초중력, 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 행성이라고 볼 수 있음
얼음, 용암, 초중력, 산 등이 없는 그 행성 이외의 다른 공간들 까지 의미하는거라고 보기는 힘들다고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