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가 테오한테 호티 비슈누를 쓴것에 대한 생각
리즈가 마루나보고 빡쳐서 달려나간 시점에
간다르바는 테오한테 가서 후라와 딜을한게 작중에 나왔고
클로드의 대화는 누구를 위해 테오를 살렸냐는것
추측 1
에어로플래토로 향하기 위해 일부러 모두가 보는 앞에서 호티비슈누를 사용. 이 경우 리즈를 살리는 미래를 만들어 아샤 본인을 위해.
위 일이 즉흥적으로 일어난게 아니라면 (이런 대형 분기점을 안알려주고 즉흥적으로 선택할리도 없지만)
이 미래를 알려준 아샤와 만난 칼리혹은 비슈누는 이 상황이 조성될것을 알았으며, 아샤는 N15년의 싸움에서 연장전을 예상치 않았던 만큼,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위와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
그냥 린드할로우나 에어로 플래토로 가서 암살하는게 쉬웠을테니.
결국 위의 행동은 칼슈누가 최초로 알려준 행동지침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보이나,
칼리는 중간에 리즈를 이용하기 위한 책략을 쎃으나 리즈의 선택에 손해를 보기 싫어 주변을 살피다 간다르바를 봄. 즉,애초에 이 사실을 모르던 칼리는 최초로 아샤를 만난 자가 아니며 처음 아샤를 만난건 저 상황에서 칼리의 계략을 예측한 비슈누가 된다.
추측2.
칼리 각본에 따라 아샤까지 공범일 경우.
그 상황에서 테오를 살릴방법을 알려준게 칼리 혹은 후라라고 하더라도 테오를 살리려면 호티 비슈누를 쓸 수 있는 아샤가 필요하다. 특히 아샤는 방금까지 리즈에게 빙의된 존재를 의심해 구워삶기 쉽지 않은 상황.
다만 칼같은 타이밍에 혼돈의 결계로 인해 테오가 부활해 기억을 잃은 점. 그 테오가 유타의 도시출입을 허용했기에 이후 스토리에서 유타가 아난타의 부활직전까지 사가라쪽에 협조한 점은 칼리가 원한 그림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기에 전개상 칼리의 개입이 더 깔끔해 보인다.
다만 여기선 클로드가 물은 아샤는 누구를 위해 호티비슈누를 썼는가에 대한 답이 나오지 않게된다. 아샤 본인을 위해 선택을 하려면 최초의 선택지 설명에 이와 같은 상황을 설명해줬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를 알고있는 아샤가 미심쩍음을 느낄경우 자신의 승리를 위해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었기에
이 상황을 알고 있었고 아샤에게 간 비슈누가 칼리라서 미리 예언을 해준거라면 칼리가 자신의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그 뒤에 우연히 간다르바를 발견한 듯한 모양새가 이해가 가지 않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