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브』를 통해서 살펴본 『페어리테일』 [이클립스]와 [성령계]
이야기를 쓰기전에, 가장먼저 레이브에서 심포니아력 9월 9일은 시간이 [모든 시간이 교차하는 날]로서 필연인지 우연인지는 알수없으나 역사적인 사건들이 수없이 일어났고 [엔클레임]등의 대마법/초마법을 아무 조건없이 발동할수있는 유일한 날이였다는걸 말씀드리겠습니다.또한 별의기역은 시공을 조작할수 있는 곳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마치 성령계처럼요)
피오레력 7월 7일.
레이브의 시간이 교차하는 날처럼 7월 7일에는 꽤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777년의 7월 7일.
루시의 모친 레이라 하트필리아 사망.
백룡/영룡 사망.
화룡/천룡/철룡 모습을 감춤.
멸룡마도사들 인간세상에 모습을 들어냄.
그리고 마찬가지로 14년뒤
791년 7월 7일
대마도연투 마지막날, 이클립스 개방
7마리의 드래곤의 침공.
이 모든일이 7월7일에 일어났다는 점.
특히, [대마법]으로 분류될 [시간조작마법] [이클립스]가 이날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이날을 [시간이 교차하는날]로 부르겠습니다.
자, 다시 777년 시간이 교차하는 날 레이라가 죽었다는 사실에 주목해봅시다.
우리가 레이라에대해 알고있는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루시의 모친이다.
2. 황도십이궁을 모은것으로 보아 뛰어난 성령마도사이다.
3. 루시에게 물려주려던 황도십이궁의 수를 보아 12개를 모두 모으지는 못했다(ex레오)
4.777년 시간이 교차하는날에 죽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녀가 죽은날, 드래곤들이 모습을 감추었다는 점에 주목해봅시다.
1. 같은날, 나츠/가질/웬디 모두, 자신의 부모룡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여기에서, 그 큰룡들이 사라지는걸 못본다는게 말이 안되니 마법때문에 사라졌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거에다가
2. 이날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나츠들. 그런데 자신들이 생각하는 세상이랑 약간 다르다.(zeref4님 글에서 참조했습니다)
를 더하고,
3.제레프는 나츠를 알고있다를 더하면.
zeref4님의 말처럼 나츠가 400년전의 사람이다라는 사실이 나옵니다.
다시말해, 나츠들은 과거에서 미래로왔다는 사실이겠지요.
또는
2. 성령왕은 루시를 알고있다
+
3. 제레프는 나츠를 알고있다
+
4.그랑디네/이그닐은 미래를 알고있는듯한 반응이었다를 더하면.
드래곤 멸망 엔딩시 이그닐들이 나츠들 데리고 시간넘어서 무한루프탔다(따라서 ???살이다)라는 가정이 나오지요.
다만, 레이브에서 그 지크하르트조차 그랬듯이 두 경우모두 시공간조작마법은 그리 간단하지 않을겁니다.
아마도 시간이 교차하는 날인 7월 7일에만, 황도십이궁을 전부 모은것처럼 특정조건을 열던가, 또는 그 문을 여는자가 최소 제레프급 또는 초마도사 샤크마급이야)만 가능할겁니다.
그렇지만 제 추측대로라면, 레이라도 12개를 못모았군요.
...넵? 과거에서 열고 온다고요?
이클립스는 [문]의 마법. 나가는 문이 없으면 열리지 않지요.
그렇다믄 누가 열었을까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레이라라고 생각합니다.
....넵? 12개 못모아서 몬연다 방금 그랬다굽쇼?
네. 그랬을겁니다.
다만, 이클립스는 성령계를 통하고, 성령왕이 루시랑 아는사인걸 보아 레이라도 아는사이였을 것이며 그렇다면 성령왕이 말했을테니 자신의 딸의 미래를 알게된 그녀는 시간을 바꿔야할필요성을 느꼇을 겁니다.
물론 그렇지요. 그래서. [목숨]으로 모자란 댓가를 지불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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