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무서운 옥룡
지르코니스 마법이 밝혀지자 마자페게 여러분들은 여자 옷 벗겨지는 거에 주목하시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지르코니스가 마법을 썼을 때
주목해야 할 점은 서비스 씬이 아니라 남자들 쪽 같습니다.
옷이 벗겨진 남자놈들은 모두 그 주변의 "병사"들이었습니다.
게다가 옷이 벗겨지자, 옷없인 부끄러워서 못 싸우겠다고 도망치죠.
지르코니스의 마법은 탈의보다는 "무장 해제" 마법인겁니다.
옷이 사라지면서 "무장"도 사라져버렸고,
벌거숭이가 되면서 정신적으로도 "무장 해제"되버린거죠.
만약에 무장 말소 마법이 맞다면 하루도 T.C.M 지워버린 뒤 끔살★
인간에게 치부를 드러냈다는 모욕감과
드래곤에 맞서 싸울 힘이 없다는 무력감을 선사하는
실로 악취미적인 마법인 겁니다.
추가로, 악취미하니까 떠오른건데, 지르코니스는 제법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등장때 놀래키는거나, 옷벗기는거나...
...근데 이게 옥이랑 무슨 상관이지?
얘가 에도라스에 갔으면 에도라스는 하루만에 끝장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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